전 일단 공대 3학년 25살 남자구요 상대방은 14학번이에요.
사실 여자에게 다가가는게 고딩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모쏠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고딩때 한달도 안되서 깨졌으니.
상대방은 같은과는 아니구요 단지 같은 수업만 듣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폰번 당연히 모르는 상태입니다.
솔직히 두려워요. 그렇게 잘 생긴것도 아니고, 유머감각과는 거리가 멀고 낯가림도 심하고 내성적이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나이차도 살짝걸리구요. 근데 같이 수업들을 날이 많이 남진 않았드라구요. 그래서 한번 용기내서 이번주내에 번호라도 따고 싶습니다.
중도에 예쁜 여자가 많아서 항상 중도가서 공부했지만, 예쁘네 하고 끝이었는데 상대방은 달랐어요. 예쁜게 아니라 아름답습니다. 웃는거 보는데 제 마음까지 요동치게 만들었어요. 7년동안 여자에게 아무감정 없이 살던 절 이렇게 만들었네요.
제 선택 맞는거겠죠?
사실 여자에게 다가가는게 고딩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모쏠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고딩때 한달도 안되서 깨졌으니.
상대방은 같은과는 아니구요 단지 같은 수업만 듣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폰번 당연히 모르는 상태입니다.
솔직히 두려워요. 그렇게 잘 생긴것도 아니고, 유머감각과는 거리가 멀고 낯가림도 심하고 내성적이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나이차도 살짝걸리구요. 근데 같이 수업들을 날이 많이 남진 않았드라구요. 그래서 한번 용기내서 이번주내에 번호라도 따고 싶습니다.
중도에 예쁜 여자가 많아서 항상 중도가서 공부했지만, 예쁘네 하고 끝이었는데 상대방은 달랐어요. 예쁜게 아니라 아름답습니다. 웃는거 보는데 제 마음까지 요동치게 만들었어요. 7년동안 여자에게 아무감정 없이 살던 절 이렇게 만들었네요.
제 선택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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