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는데 다른 사람이 좋아지는거

세련된 오이2014.05.17 20:49조회 수 2066댓글 12

    • 글자 크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양다리 걸치는건 안되지만
헤어지고 좋아진 사람한테 가는것도
안되는건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ㅋㅋ

+저 아니에용 흑흑 ㅠㅠㅋㅋㅋㅋㅋ 오해의소지가 있네요
    • 글자 크기
여자분들께 질문이요 (by 어리석은 꼬리풀) 여자고, 마이러버 했는데, 남자나이ㅠㅠ (by 신선한 석류나무)

댓글 달기

  • 헤어지고 좋아진 사람한테 가세요
    의리, 약속 이런 방면에선 비도덕적인 행동이지만
    본인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선 그게 맞는거겠죠
  • @유치한 팔손이
    글쓴이글쓴이
    2014.5.17 20:55
    아 미리 말안했네요 ㅋㅋ 전 아니에욬ㅋㅋㅋ 그냥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섴ㅋㅋㅋㅋ
  • @유치한 팔손이
    전 비도덕적인 생각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캐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결혼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무게감 두고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같은데
  • @근엄한 동자꽃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사람때문에 버리ㅡ
    는게 왜 비도덕적이지 않은가요
    사귄다는건 다른 이성에게 눈돌리지 않겠다는 약속과 같은건데요
  • @유치한 팔손이
    그건 결혼이겠죠 연애가 의리때문에 사귀는 거라면 그게.연애인가요 책임이지. 전 연애는 그렇게.무거운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더 잘할수 있기도 하구요
  • 안되긴 뭐가 안됨;; 그럼 뭐 한사람 사귀면 반드시 결혼해야 되낰ㅋㅋㅋㅋㅋㅋ
  • 고고씽 ㅋㅋ
    그치만 매듭은 잘 지어놓고 가시길
  • 엄청 싫음 그 사람에게 실망하게 됨..
    하지만 그러지 말라고 억지 부리거나 화내는게 더 웃기져
    선택은 그 사람의 몫이고 후에 일어나는 폭풍은 알아서 감수하시겠지 뭐
  • 근데 자꾸 그러다보면 결혼했을때 다른사람 좋아지면
  • 저는 그래서 그냥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애초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다른사람이랑 친해지게 되고 나서보니 내 현 남친은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되어서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ㅋㅋ 이래저래 다 설레하고 마음주고 하더니
    남친한테는 꿋꿋히 비밀유지하고 지금까지 잘~사귀고 있네요 ㅋㅋ 그런거 보면 참 웃김ㅋㅋㅋ 순진한척 하고 할거 다하고...남자가 불쌍해요 그런 경우는..

    진짜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서로만 바라보게 되는걸까요? 아직 깊게 연애를 못해봐서 저도 궁금하네요!

    그리구 연애할때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어요. 둘이 진짜진짜 사랑하는거...
    결혼하고 나서도 그러면 좋겠는데....

    결혼하고나면 사랑 이외에 가정에 대한 책임도 그 못지않게 커지는 거니까 결혼에는 더 신중해야할 것 같네요..
  • @처절한 복분자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5.17 23:28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깊은 연애해봤어요~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오래오래 지나니 어느정도 사그라들게 되더라구요.. 2년 지나니 사랑보단 이건 정이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정말 평생 한사람만 사랑하는게 가능할까요
  • 이런 글 보면 결혼이 무슨 의미인가 싶네.. 결국 남자가 바람 피우는 거랑 다를게 없지 않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2568 .2 센스있는 꽃마리 2014.05.18
12567 24, 25, 26살 분들.....17 참혹한 산자고 2014.05.17
12566 알바녀를 짝사랑하지만...2 멍한 유자나무 2014.05.17
12565 [레알피누] 헤어지잔말을 준비하는 여자5 예쁜 혹느릅나무 2014.05.17
12564 알바같이하는남자동생이남자로보여요5 절묘한 아프리카봉선화 2014.05.17
12563 오빠야6 적절한 당매자나무 2014.05.17
12562 내일 소개팅하는데 , 너무 고민입니다 ㅜㅜ10 치밀한 갯메꽃 2014.05.17
12561 승무원같은 스타일.. ??6 짜릿한 괭이밥 2014.05.17
12560 마이러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6 참혹한 산자고 2014.05.17
12559 여자분들께 질문이요26 어리석은 꼬리풀 2014.05.17
애인있는데 다른 사람이 좋아지는거12 세련된 오이 2014.05.17
12557 여자고, 마이러버 했는데, 남자나이ㅠㅠ23 신선한 석류나무 2014.05.17
12556 마이러버6 재수없는 아까시나무 2014.05.17
12555 .9 기쁜 댕댕이덩굴 2014.05.17
12554 갈매기살 파는 가게에8 아픈 산초나무 2014.05.17
12553 여친 임신..32 무거운 자주쓴풀 2014.05.17
12552 과cc12 서운한 먹넌출 2014.05.17
12551 참 미치겠다...18 방구쟁이 연꽃 2014.05.17
12550 헤어지고 나니5 뛰어난 자주달개비 2014.05.17
12549 .18 큰 세쿼이아 2014.05.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