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을 잘 치고싶어요..

밝은 산호수2014.05.20 22:48조회 수 1122댓글 9

    • 글자 크기

그 사람은 유머있고 웃겨서 사람들을 잘 웃게 만들어주는데

전 그렇지 못해요ㅠㅠ

꼭 활발한 사람들이 대부분 남의 말을 잘 받아치더라구요..

저는 전혀 그렇지 못한데..

그래서 저한테 질려할까봐 걱정되네요..

 

드립잘치는 법은 무슨 학원을 가야하나요...ㅠㅠ

    • 글자 크기
키큰 여자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by anonymous) 마럽처음하는데용 (by 참혹한 아그배나무)

댓글 달기

  • 제 주변 친구들은
    얘기 잘 들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던데요
    웃기는건 그사람들이 하라고하고
    님은 그냥 그 사람들이 더 잘 웃기도록 웃고 리액션하면 되요
  • @깨끗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4.5.20 22:54
    저도 말하는 편이 아니라 들어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ㅠㅠ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좀 안심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ㅠ
  • @글쓴이
    사람은 각자 잘하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그 상대분이 잘 웃겨주는데
    아무도 안웃는다면 ?
    여러 책들을 보아도 말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그래요.
    사실 주변에 대인관계 좋은 사람들을 보면 말을 잘하는 것 같아도 사실 그보다 듣는 능력이 더 커요~
  • 그냥 빵빵 터져주면 됨요
    드립쟁이들은 뭔지 모를 자존심이 있어서 내 드립에 반응이 좋아야 기분이 좋거든요~서로 드립 배틀 뜨다가 지치기 싫으면 드립력 키우려 하지마요ㅋㅋㅋㅋ
  • @흐뭇한 복자기
    글쓴이글쓴이
    2014.5.20 23:00
    앜ㅋㅋㅋㅋㅋ이미 잘 빵빵 터지고있어요..
    그 친구랑 드립배틀 한번 떠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솟구쳐 오르는데, 늘 제 입은 절 도와주지 않더라구요ㅠㅠ
  • 저도 한 한달여정도 님의 생각과 같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제 입장에선 부질없었어요. 그냥 자기 나름의 매력을 갖추는게 좋은거같애요.
  • 머릿속에 떠오르는걸 적절하게 내뱉으세요 ㅋㅋㅋ
  • 예능 프로나 드라마, 만화책, 커뮤니티 게시판에 나오는 개드립들 간간히 메모해 뒀다가 상황에 맞춰서 써먹는 연습을 하면 개선됩디다. 근데 윗 분들 말처럼 승부욕으로 번지면 곤란. ㅎㅎㅎ
  • 저랑 한시간만 대화하면 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드립을 잘 치고싶어요..9 밝은 산호수 2014.05.20
12647 마럽처음하는데용7 참혹한 아그배나무 2014.05.20
12646 피부가10 근육질 참회나무 2014.05.20
12645 나란놈은 정말로2 부지런한 민들레 2014.05.20
12644 마이러버 흡연하는 여성분!4 피곤한 비비추 2014.05.20
12643 .4 까다로운 글라디올러스 2014.05.20
12642 좋아하는 남자는 나한테 관심이없고 엄한 인간들만 꼬이네19 쌀쌀한 비름 2014.05.20
12641 .13 억울한 만첩빈도리 2014.05.20
12640 그녀는 제게 전부인데...12 세련된 비수리 2014.05.20
12639 마럽키질문한 사람입니다. 덕분에!37 착한 고로쇠나무 2014.05.20
126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1 꼴찌 할미꽃 2014.05.20
12637 당신이 아직도 혼자인 이유9 유능한 만첩빈도리 2014.05.20
12636 날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43 근육질 돌콩 2014.05.20
12635 여자고학번에 속하는데 마럽12 똥마려운 아까시나무 2014.05.20
12634 뉴숯불 언제 오픈해용?10 한가한 단풍마 2014.05.20
12633 여자분 160~170은 많나요?3 싸늘한 참새귀리 2014.05.20
12632 마럽여자분 165~175!16 착한 고로쇠나무 2014.05.20
12631 .4 착한 참나리 2014.05.20
12630 여자들은17 생생한 콩 2014.05.20
12629 마이러버ㅋㅋㅋ13 침울한 참꽃마리 2014.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