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의 감정

억울한 터리풀2014.05.26 02:01조회 수 1563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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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안된 커플인데요.
둘 다 감정이 너무 불타올라요.
서로 너무 잘 맞고 벌써부터 애정표현이 거침없고....
근데 여자인 저는
한편으론 그게 너무 무서워요.
너무 좋은데 이게 얼마나 갈까 싶고...
밀당해야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
무섭다고 말해도 오빠는 하루하루가 안 질리게 해줄 자신 있다고 해요. 스킨십진도도 엄청 빨리 뺐어요. 둘다 그런 데에 별 생각도 없고. 이미 알거 다 아는 사이인지라....ㅠㅠ
초반에 불타오르면 나중에 질릴까요? 좀 참고 밀당을 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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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바켄데요 저도 그걸로 고민했었는데 저희는 갈수록 더 좋아지더라구요 그감정이.다가 아니였어요 ㅋ
  •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래요~ 시간이지나서 친구처럼 되는게 사랑이 식어서 그런게 아니고 열정적사랑에서 우정적사랑으로 전환되는거래요..우정적사랑을 부정하면 결혼까지 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하니까 끝까지 예쁘게 잘 사귀세요
  • 저랑 똑같네요ㅠㅜ저두 연애초반인데 너무 좋아서 불안해요ㅜㅠ진짜 오래오래 가고싶은데ㅠㅠ
  • 그래두 약간의 밀당은 있어야...남자는 여자 다 알고나면 질려하는게 좀 있더라구요...천천히 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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