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수업 들으면서 잘 몰랐는데요.
가끔씩 얼굴 봐도 흠 평타정도 치는구나... 그렇게 큰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수업들으면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평소에 잘 안입는 짧은 옷을 입고 수업을 듣더라구요.
그런데 뽀얗고 예쁜 다리가 눈에 확 들어오는거 있죠.
그 밖에는 달라진게 없는데, 수업 듣는 동안 계속 눈이 가고
웬지 사람이 다르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남자들은 저처럼 생각하지 않나요?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어느 순간 다리가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좀 다르게 보게 되는것 같아요!
왜, 낯선 여자와 알게 됐는데 그 여자가 얼굴이 예쁘다고 치면
그렇지 않은 상황보다 훨씬 더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랄까?
여자도 낯선 남자와 알게 됐는데 그 남자가 키가 크다고 하면
키가 크지 않을 경우보다 훨씬 호감을 갖게 되지 않나요?
저만 이래요? 제가 너무 변태같은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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