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상태로는 들이대도 승산이 적다고 봐요. 그것보다는 그 분이랑 오래 지내고 자꾸 마주치거나 함께 있을 시간을 늘려요. 얼굴은 그리 매력적이거나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아도 말하는게 되게 예쁘거나 생각하는거, 행동하는걸 여러번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기도 합니다. 처음 보고 얼굴이나 몸매때문에 사랑에 빠지는것도 남자 입장에선 좋지만, 오래 보면서 그 사람의 진심이나 됨됨이 때문에 빠지는게 더 좋고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경우를 생각해봤거든요. 몇개월 보던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집중하는거나 미소짓는 모습이 예뻐보이고,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게 귀엽고 좋아보이기 시작했어요. 분명 키 작고 귀엽게 생긴 상의 여자가 애교 부리는것만이 귀여운건 아니에요. 지금 서둘러서 일을 그르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충분히 본인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보도록 하세요.
님은 처음에 눈에 안들어온건 외적으로 이상형이랑 멀기 때문이였나요?? 근데 정말로 처음에 관심이 없었어도 님처럼 어느순간 예뻐 보이는건 ... 내적인 매력에 반해서 외적인것도 플러스 되어져서 보여지는건가요?? 친구인 남자들은 한번 이여자 아닌 것 같으면 계속 여자로 안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님같은 남자분도 계시니 관심남에게 주위를 맴돌면서 매력을 흘려야겠네요 ㅎ
한번 이여자 아닌것 같으면 계속 여자로 안느껴진다는 말... 그건 어느 남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남자에게는 개인마다 자신만의 외모 기준이 있어요. 보통 평타친다고 표현하죠. 본인의 기준을 넘는 여자면, 거기서 얼만큼 더 예쁘냐보다는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오지요. 두 여자가 본인의 기준을 넘는다면, 한쪽이 더 예뻐도 다른 한쪽이 말이나 성격, 행동, 사고방식 등에서 매력적이라면 후자에 끌리게 됩니다. 그러나 전자든 후자든 본인의 기준을 넘지 못한다면 친구나 후배, 즉 사람일 뿐이지 여자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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