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화오는 전남친..?

가벼운 과꽃2014.06.08 18:52조회 수 1575댓글 15

    • 글자 크기
재작년 12월쯤 헤어지고나서 전남자친구는 작년 8월?에 군대를 갔어요
저는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었고, 한달동안 매달려도 별 반응 없길래 포기했었는데..
두어 달 전에 이상한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전남친이네용
군대가서 이래저래 힘들다 얘기하는데...참
힘든사람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기도 미안해서 두어 번 받아주다보니 전화가 종종 오네요 그래서 일부러 안받은 적도 많이 있구요
문제는 제가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는 건데..
지금 남친한테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봤더니 별 생각 없는건지 아님 쿨한 척 하는건지 제 마음 가는대로 하라 그러네요
이상황에서 제가 계속 전화를 받아주는 게 맞나요? 딱잘라 전화하지 말라고 그래야할까요?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중도에여신들왜케많아요?? (by 친근한 진범) 지갑에 콘돔 넣어다니는거 (by 고고한 산철쭉)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403 2층놋열5 똑똑한 미나리아재비 2014.06.09
13402 [레알피누] .17 뛰어난 으아리 2014.06.08
13401 아 사랑받고싶다3 의젓한 꼬리풀 2014.06.08
13400 전 남잔데4 무좀걸린 수송나물 2014.06.08
13399 헤어진 전남친 소식이궁금한데8 나쁜 조록싸리 2014.06.08
13398 왜 저 좋다는 사람들은 누나들 뿐일까요......9 거대한 옥수수 2014.06.08
13397 중도에 훈남진짜 많네요8 때리고싶은 찔레꽃 2014.06.08
13396 소개팅을 했는데...14 애매한 새머루 2014.06.08
13395 남자분들 질문있어요.36 명랑한 좀씀바귀 2014.06.08
13394 셤시간에 반짝이가 흥하니 생각나는데10 활달한 쇠비름 2014.06.08
13393 솔직히 나 좋다는 사람18 냉정한 무스카리 2014.06.08
13392 중도에여신들왜케많아요??14 친근한 진범 2014.06.08
군대에서 전화오는 전남친..?15 가벼운 과꽃 2014.06.08
13390 지갑에 콘돔 넣어다니는거10 고고한 산철쭉 2014.06.08
13389 여자분께 질문17 겸연쩍은 꽃향유 2014.06.08
13388 [레알피누] 부산녀들 조심하세요23 한심한 생강 2014.06.08
13387 ㅠㅠ6 잉여 지느러미엉겅퀴 2014.06.08
13386 .14 세련된 살구나무 2014.06.08
13385 14 의연한 서양민들레 2014.06.08
13384 24 과감한 산국 2014.06.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