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랑받고싶다

의젓한 꼬리풀2014.06.08 23:51조회 수 803댓글 3

    • 글자 크기
진짜일생일대의사랑이라고 믿었던 내사랑도
내의지와전혀상관없이 허무하게끝나버리고

미워하려고 얼른다지우고 괜찮아지고싶어서
애쓰고있는데

이렇게만든니가원망스러워서
앞으로사랑따위가볍게여기겟다마음먹으면서도

또 다시사랑받고싶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 (by 뛰어난 으아리) 전 남잔데 (by 무좀걸린 수송나물)

댓글 달기

  • 난 사랑하고싶다..아껴주고 보살펴주고 다주고싶다..
  • 미안해 진심으로 사과할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딱 3일만 시간 돌려 놓고 싶어
  • 왠지 누구 생각난다. 너무 사랑을 받으려고만 움켜쥐려고만 한 건 아닌가요.
    더 사랑할수록 놓을줄도 알아야 하는 법인데.
    사랑을 가볍게 생각하기보다 사랑해서 사랑을 줄 수 있는 법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충고한 것 같아 미안해요. 제가 전남친과 저런 이유로 헤어져서 감정이입했나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402 [레알피누] .17 뛰어난 으아리 2014.06.08
아 사랑받고싶다3 의젓한 꼬리풀 2014.06.08
13400 전 남잔데4 무좀걸린 수송나물 2014.06.08
13399 헤어진 전남친 소식이궁금한데8 나쁜 조록싸리 2014.06.08
13398 왜 저 좋다는 사람들은 누나들 뿐일까요......9 거대한 옥수수 2014.06.08
13397 중도에 훈남진짜 많네요8 때리고싶은 찔레꽃 2014.06.08
13396 소개팅을 했는데...14 애매한 새머루 2014.06.08
13395 남자분들 질문있어요.36 명랑한 좀씀바귀 2014.06.08
13394 셤시간에 반짝이가 흥하니 생각나는데10 활달한 쇠비름 2014.06.08
13393 솔직히 나 좋다는 사람18 냉정한 무스카리 2014.06.08
13392 중도에여신들왜케많아요??14 친근한 진범 2014.06.08
13391 군대에서 전화오는 전남친..?15 가벼운 과꽃 2014.06.08
13390 지갑에 콘돔 넣어다니는거10 고고한 산철쭉 2014.06.08
13389 여자분께 질문17 겸연쩍은 꽃향유 2014.06.08
13388 [레알피누] 부산녀들 조심하세요23 한심한 생강 2014.06.08
13387 ㅠㅠ6 잉여 지느러미엉겅퀴 2014.06.08
13386 .14 세련된 살구나무 2014.06.08
13385 14 의연한 서양민들레 2014.06.08
13384 24 과감한 산국 2014.06.08
13383 118 날씬한 산오이풀 2014.06.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