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고마리2014.06.15 19:49조회 수 1492추천 수 1댓글 17

내일부터 시험이네.
늘 열심히 하던 사람이니까 좋은결과 있을거다.

밥 잘 챙겨먹고.
맛있는거 사주고 싶어도 못 사주는게 제일 마음아프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니 먹는 모습만 봐도
그저 좋았는데..

잘 지내길 바란다.
그냥.. 다른것보다 내가 사준 음식, 내가 해준 음식
사랑스럽게 먹던 니 얼굴이 떠오른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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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 새로고침

가벼운 앵초
2014.6.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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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슨음식해줫는데여?
@가벼운 앵초

글쓴이글쓴이
2014.6.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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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소소한거죠..집밥같은거.
깨끗한 달래
2014.6.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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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잘지내
@깨끗한 달래

글쓴이글쓴이
2014.6.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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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도.
깨끗한 익모초
2014.6.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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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가 해준 밥 생각난다. 너도 잘지내ㅎㅎ
@깨끗한 익모초

글쓴이글쓴이
2014.6.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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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언젠가 웃으면서 밥한끼 같이 할 수 있을때까지
잘지내.
생생한 칠엽수
2014.6.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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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해준 까르보나라 먹고싶다...
@생생한 칠엽수

글쓴이글쓴이
2014.6.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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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는 해준적이 없어서..
전 주로 밥을 해줬네요.
뚱뚱한 달맞이꽃
2014.6.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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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참기름밥
@뚱뚱한 달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4.6.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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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해주던거네요...
@글쓴이

뚱뚱한 달맞이꽃
2014.6.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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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멍청한 마디풀
2014.6.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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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짧았던 한달 너무 그립다 니가 해주던 밥이랑 니가 해주던 팔베개...
글쓴이글쓴이
2014.6.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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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시겠어요.
남들은 짧은시간이라하지만 그래서 더 아쉽고 마렴이 남는법이죠.. 많이 아파하세요. 진심으로요.
못생긴 풍란
2014.6.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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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못생긴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4.6.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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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성만나기힘든성격이신거같아요. 저도 잘나진않았지만 분명하게말할수있을듯요~ 댓글 달지마세요 ㅎㅎ 안달면 되요~ 수고하세요
자상한 쑥방망이
2014.6.1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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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일기장에라는 말 비추
난이런글올라오니까좋아요
내얘기같고
나같은마음인사람들이많구나 라는거 느끼니까
위로도되고 그러네요
힘내요
하 정말 다시만나고싶어요
지금내가너무못나서 잡아도안잡힐거같아서
멋진사람이 돼서 다시 잡아보고싶어요
그땐 그사람과 예쁘게연애할수있기를
@자상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4.6.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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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주기도 귀찮아요..ㅋㅋ
저도 그래요. 이런글 올라오는거 좋아해요
읽으면서 위로도 해보고 행여나 그사람이아닐까라는
착각도 해보고.
근데 글을 쓸때는 위로보다는..
그사람이 봤음 좋겠고 지금 진짜 힘들고 생각이나서 써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예쁘게연애...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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