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야 합니까?

창백한 나도풍란2014.07.03 00:45조회 수 3112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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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가   한  달이 조금 안되게 유럽여행을 갔습니다.

가기 전에는 저에게 아무 일이 없을 거라며, 여자들 관계도, 제가 있는데

한눈 팔지 않는다며,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외국인들하고도 사진 찍고

같이 다니기도 하고, 여자 외국인들이 함께 있는 호스텔? 같은 데서 잠도 잡니다.

솔찍히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제가  남친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확인 할 수 없습니다..ㅜ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남자분들!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다른 외국인하고 원나잇이나,

여자친구가 있는데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실건가요?

돌아오기 3주 정도 남았는데...... 돌아온 남자친구의  말을 믿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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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남소받는사람이 (by 사랑스러운 튤립나무) 여자친구 옷 입는거...... (by 착한 자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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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졌어요 저는
  • @어두운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4.7.3 02:17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ㅜㅜ

  • 전 아니고 최근에 친구가 3주 정도 유럽을 다녀왔는데 아니 백인여자 따먹으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여행이 너무 재밌어서 원나잇 할 시간도 아깝고 외국인들 같이 숙박하고 그래도 그런 분위기도 전혀 안나고 뭐 그렇다네요
  • 근데 어차피만족못시켜줌... 노걱정
  • 걱정 ㄴㄴ
  • 저도 유럽 다녀왔는데요
    먹을거 찾아댕기고 볼거리 찾아댕기기 바쁘지
    딱히 여자만날 바나 클럽갈 정신도 체력도 없어요

    유스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도 정말 처음보는
    사람들이 별별얘기다하면서 웃고 즐기는거구요
    일을 내고 싶어도 너무 개방적인 형태라 불가능할듯 ㅋ

    근데 레알 여행자체가 너무 즐겁고 한번 가기가
    힘드니까 딴데 눈돌릴 이유도. 여유도 없어요
  • 여자가 미쳐서 달라들지 않는 이상 뭐가 불가능해요 다들 배낭여행객이고 도미토리 쓸거고 한국처럼 눈만 돌리면 모텔잇는 것도 아니고 ..걱정마세요 속내는 모르나 ㅜ 확률적으로 힘듬 ㅎㅎ
  • 걱정안해도 될듯 싶어요. 동남아만 아니면
  •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ㅋㅋ
  • 여자들만 댓글다는건가?
    남자중에갔다와보신분은알텐데.
    거기서 뭔짓을 해도 어차피 안볼사이니까 상관없음.
    아는사람이
    "혼자 여행갔다가 혼자여행온 여자랑 한달동안 같이 다니면서 떡 졸라 쳤다"
    라고 하더라구요
  • @바쁜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7.3 02:19
    보편적인 남자의 심리인가요? 남친이 성욕이 좀 많은데... 당연히 하고 오겠죠?
  • @글쓴이
    위에잇는 5~6개의 걱정안해도 된다는 답글은 싹~무시하시고 듣고싶은 답변만 들으시네요 걍 답정너이신듯. 저도 남자고 유럽여행 3주정도 갔다왔는데 그런짓안햇구요, 만나는 사람마다 당연히 다 달랐어요.
  • @글쓴이
    할가능성이많다고봅니다 경험상
  • @바쁜 꾸지뽕나무
    그쪽 남친은 그쪽이 알겠죠 ㅎㅎ
    평소행실이 클럽에 자주가서 즐기고 바람끼있으믄 그럴확률도 없진않겠지만 일반 남성 여행객은.. 잘 안그러는데.. 남자가 얼마나 못했으믄 여자가 이리 못믿노
  • ㅋㅋㅋㅋ 여행 안다녀온티 내는듯 ㅋㅋㅌ 남친을 그 정도로 못 믿어서야 ㅋㅋ 여행에 하러갑니까? 진짜 듣고 싶은 얘기만 들으시네 ㅋㅋ 여행자체가 힘들고 그래서 그럴 여유도 없어요.
  • 호스텔같은경우 외국인들이랑 같이잘수밖에없는 곳이고 외국은 프리하다보니 여자들이라도 남 시선 신경안쓰고 브라갈아입고그래요 낯선사람들과도 웃으면서 얘기잘해요ㅋ
  • 그냥 헤어지세요 여행가는 남친도 못믿는데 어떻게 사랑을 합니까?
  • 성욕많다고 글쓴이가 인정할정도면 말다했네요
  • 다른분들은 여행가서 생각이 나나요? 전 피곤해서 숙소가면 기절인데ㅠㅠ
  • 답정너이긴하시네요ㅋㅋ ordinary한 남자라면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아무리 외국인이라도 여자친구있는데 안그럽니다. 근데 뭐 신뢰가 없는데 왜 사귀시는지? 백인이라서 걱정하는게 아니라 걍 그렇게 몇주 못보면 항상 걱정하실듯. 바람피는거는 매일봐도 할수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마다하진 않겠죠
  • 정상적인 사람이면 안하겠죠 ㅋㅋ 평소에 성매매도 하고 문란한 사람이면 몰라도..
    저도 여행많이해봤는데 도미토리 호스텔에서 그런경우 거의 본적이 없어요
    근데 전해들은바로는 서양 남자, 여자 애들이 만나자마자 눈맞아서
    도미토리인데도 불구하고 소리가 들리더라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진짜 남자애나 여자애나 질이 좋지 못한 애들이고...서양애들도 제대로 정신있는애들은 함부로 원나잇하지 않아요..
  • @유별난 백합
    제주변에도 보면 아무래도 외국인이랑 만나서 관계가질 기회가 거의 없으니까 단순 성욕보단 호기심도 있고해서 관계가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유럽여행카페(유랑) 활동내역보면 답나와요. 남친 네이버 아이디알면 구글같은데 검색해봐요.

  • 한인민박 숙박하면서 유럽 거의다 가봤는데 .. 가끔 일정이 비슷한 여자들 만나면 밤에 맥주한잔씩하고 야경보러 댕기다가 음 분위기에 휩쓸려 호텔간적은 잇음 근데 그땐 여친없엇으니.. 지금은 안그럴거에요 전
  • 진짜 걱정 할 필요 없긴한데... 그런거 의심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 남자입니다.
  • 자유여행은 모르겠는데 패키지로가서는 같이간 여자랑 눈맞은경우도있지 어차피볼사이도아닌데
  • 간단히 말하면
    일반남자 : 그냥 여행하는 것도 피곤함
    좀 놀고 문란한 남자 : 가능성 무시 못함
  • 나였으면 오랜만에 가지는 나만의 자유를 최대한 즐겼을 것 같다. 여자든 술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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