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커요
지난번 연애를 하고 난 뒤로부터 연애시작이 참 무섭게 느껴져요
시작하기전이나 만나고 난 뒤에도 마음 졸이고 언젠가는 헤어질 걸 아니까..
그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든걸 경험하니까 또 다시 겪기가 너무 무서워서
연애를 쉽게 시작하기가 힘드네요
후유증이 생각보다 너무 심해서 거의 다른일을 할수도 없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이...
버림받을까 무섭고
헤어지면 완전 남남이 되어 버리니까 소중한 친구하나 잃는다고 생각하면 두렵고
언젠가는 연애를 해야할텐데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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