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기다리는 경우

발냄새나는 천수국2014.07.31 15:51조회 수 118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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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특정 날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뢰가 깨져 만날수 없다고 합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헤어지자고 절대 제가 말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6개월간 여성분의 힘들다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위로 하며 제가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여성분의 그런 뉘앙스를 풍기길래 전 그런말을 했구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루 뒤 바로 깨달았구요. 있을때나 기분 좋게 힘들수 있지만... 없으면 미쳐 버린다는 걸


지금 잠시 허전해서 자길 잡는거지 나중엔 안그럴거라고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매달려 기회를 달라고 했고 대신 그 만나는 날까진 연락 절대 하지마라고 합니다.


두달중 이제 한달 남았군요.


많이 생각 나네요.


학우분들 이럴 때 다시 가능성이 있을까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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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분이 글쓴분 빈자리를 느낀다면 가능
    아니면 불가능이요
    전적으로 여자분에게 달렷지요
  • 저는 남자이고 반대입장이었습니다.

    헤어지잔말을 자꾸 들으면 지칩니다
    모든 일상을 내팽개칠정도로 힘들어했습니다

    저도 또 들었고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헤어지잔말 쉽게 하디지마셨어야...

    하지만 저도 여자친구가 너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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