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따라 부쩍 그런 생각 들던데......
원래부터가 외로움을 잘 안타는 성격이고
혼자 놀아도 재미있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나홀로족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이나 동호회 등에서도 사람은 얼마든지 사귈 수 있고요.
혼자 생활하면 자유로울 수 있지만 결혼하면 가정에 얽매이는 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는 건 당연하고
게다가 결혼하면 생활비가 두배로 드는 것이 아니라 세배 이상으로 들텐데
애낳으면 4~5배는 부쩍 늘겠죠
사랑이 식으면 한사람만 보고 살아가는 것도 괴로울 것 같음
어려운 세상에 결혼이 꼭 필수적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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