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어렸을때 (중학교?)
처럼 어떤 한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갖은지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20살때 부터 지금까지 7명 정도의 여자를 만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만났다기 보다
처음 봤을때 외모에 반해서 '외로운데 한번 만나볼까?' 이런마인드 였던것 같아요-다 빨리헤어졌죠..
(외로움 때문에 연애를 한것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고등학교 3년 대학생활 4년 동안 거의 8년(군면제)이 되는 세월동안
진짜 진심으로 누구를 좋아해서 만난적이 없는것 같아요
지금은 내마음이 어떤지도 잘모르겠고 내가 누구를 진심으로 좋아할줄을 모르나
아니면 내 주변에 진짜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없는건가 기다려야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요즘도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싶은데 더이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뭐 제가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아서 연락 오는 여자분도 없어요 (보통 대쉬는 남자가 하는거니까..?)
이제 마지막 학기 남았는데, 대학교때 진짜 제대로 된연애 한번도 못해보고 졸업하는거 같아서
뭔가 마음이 힘드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