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여자 얘기하는 남자친구
글쓴이
- 2014.08.29. 12:39
- 4148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은..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남친이었던 사람 얘기였어요. 전남친 얘기를 아직까지 하는 이유는, 그만큼 저한테는 상처로 남아서 아직도 절 가끔 괴롭히네요.
사귀면서 상처를 참많이 받았어요. 다른 여자랑 비교한건 사귀기 초중반때까지 였는데, 사귀는 중반에 스스로 말하길, 지금껏 칭찬한 여자들이나 비교한 여자들은 자기가 실제로 마음에 품고 있던 여자들이라고 했어요.
전여친은 자기 인생에서 못잊을 여자라면서 그 여자가 자기한테 어떤 가치인지도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먼저 말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너는 다른 여자애들 몇명이랑 썸타다가 잘 안됐던참에 타이밍 맞아서 사겼고, 너는 딱히 특별한 존재도 아니며, 너 아니여도 얼마든지 상관없었고, 너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여자 만날 수 있을정도로 상처도 안받을거같다. 라고 말했죠.
자는 이런말 다 듣고도 그 사람이 너무 좋았었고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에 계속 매달렸어요. 그러면서 제 자존심이나 멘탈도 다 박살나더라구요. 제정신 아니였죠 저도. 인정받으려고 오만짓을 다했어요. 정말 진심을 다했어요. 그 사람을 정말 열렬히 사랑했지만 그사람이랑 사귈때를 생각하면 제 스스로는 불행했던것 같아요.
댓글중에 집착이 심할 사람이니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맞아요. 제가 이제 너무 지쳤었고 살을 너무 빠져서 해골같았고 무엇보다 행복하지 않아서 마음정리 다하고 헤어지자고 했죠. 뒤도 안돌아보고 일말의 여지도 안남겼어요.
그제서야 그남자는 너의 가치를 몰랐다고, 너 없이는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어딜가든 너랑 한 것 밖에 없다고, 죽을것같다고 애원했어요. 마지막에는 집앞에 찾아오고 협박하고 또 다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한말이 저를 평생을 기다리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땐 소름돋았습니다. 연애할때랑 헤어졌을 때 태도가 너무 달랐으니까요.
만약, 마이피누를 그사람 사귈 때도 자주 이용하고, 여러분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면 제가 더 초라해지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애에서 상처입으신 분들 힘내시고, 앞으로의 연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본문-----------------
제 딴에는 스트레스라 질문합니다.
남자친구의 의도가 궁금해요.
내 앞에서 다른 여자 얘기를 합니다
다른 여자 칭찬을 자꾸 나한테 합니다.
얘는 참 성격이 좋아, 그렇지?
거기서 누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해?
(어거지로 누구가 제일 괜찮지 대답하면)
그치? 걔는 참 예뻐ㅎㅎ
걔는 어쩜 그리 귀여울까?
저 여자애 몸매가 짱이다 그렇지?
걔는 개념도 있는거같고 싹싹해서 예뻐.
이런식으로요.
저랑은 너무 다른 타입의 여자애들만 칭찬해서 저 말뒤에 (너랑다르게) 라는 말이 포함된거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요.
근데 저런식으로 칭찬하는 대상들이 저도 아는 사람이고 제친구였던 적도 있었네요. 비교대상 자체를 저도 알고 있으니 저 스스로 저랑 그 여자애들을 비교해보고 나는 왜 저렇게 안될까...하면서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직접들은 얘기지만 칭찬을 유달리 많이 하는 여자애들 알고보니 저 사귀기전에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하지만 지금 사귀고 있는건 난데? 왜 그 여자애들 칭찬을 하는걸까 싶기도 해요.
또 제가 누가봐도 약간 마른편인데, 사실 예전에 뚱뚱했던 적이 있고 살때문에 상처받은 적도 있어서 살에 대해 민감합니다. 요새는 다이어트 안해도 유지되긴한다만...
남친한테도 난 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했는데도, 어느날은 볼륨감있는 여자들 말하면서 너는 너무 말랐네...남자들은 적당히 살집있는 그런 애들 좋아한다고 말했다가도, 어느날은 너 니가 말랐다고 생각하나본데 그냥 너 보통이야. 지나가는 여자애들 보면 너보다 날씬한 여자애들 많아.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줘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뭘원하는건지도.
내가 좋다고 했으면서 내가 그렇게나 부족해보이는지, 저렇게 상처주면서 까지 비교하는 이유는 뭔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사귀면서 상처를 참많이 받았어요. 다른 여자랑 비교한건 사귀기 초중반때까지 였는데, 사귀는 중반에 스스로 말하길, 지금껏 칭찬한 여자들이나 비교한 여자들은 자기가 실제로 마음에 품고 있던 여자들이라고 했어요.
전여친은 자기 인생에서 못잊을 여자라면서 그 여자가 자기한테 어떤 가치인지도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먼저 말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너는 다른 여자애들 몇명이랑 썸타다가 잘 안됐던참에 타이밍 맞아서 사겼고, 너는 딱히 특별한 존재도 아니며, 너 아니여도 얼마든지 상관없었고, 너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여자 만날 수 있을정도로 상처도 안받을거같다. 라고 말했죠.
자는 이런말 다 듣고도 그 사람이 너무 좋았었고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에 계속 매달렸어요. 그러면서 제 자존심이나 멘탈도 다 박살나더라구요. 제정신 아니였죠 저도. 인정받으려고 오만짓을 다했어요. 정말 진심을 다했어요. 그 사람을 정말 열렬히 사랑했지만 그사람이랑 사귈때를 생각하면 제 스스로는 불행했던것 같아요.
댓글중에 집착이 심할 사람이니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맞아요. 제가 이제 너무 지쳤었고 살을 너무 빠져서 해골같았고 무엇보다 행복하지 않아서 마음정리 다하고 헤어지자고 했죠. 뒤도 안돌아보고 일말의 여지도 안남겼어요.
그제서야 그남자는 너의 가치를 몰랐다고, 너 없이는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어딜가든 너랑 한 것 밖에 없다고, 죽을것같다고 애원했어요. 마지막에는 집앞에 찾아오고 협박하고 또 다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한말이 저를 평생을 기다리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땐 소름돋았습니다. 연애할때랑 헤어졌을 때 태도가 너무 달랐으니까요.
만약, 마이피누를 그사람 사귈 때도 자주 이용하고, 여러분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면 제가 더 초라해지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애에서 상처입으신 분들 힘내시고, 앞으로의 연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본문-----------------
제 딴에는 스트레스라 질문합니다.
남자친구의 의도가 궁금해요.
내 앞에서 다른 여자 얘기를 합니다
다른 여자 칭찬을 자꾸 나한테 합니다.
얘는 참 성격이 좋아, 그렇지?
거기서 누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해?
(어거지로 누구가 제일 괜찮지 대답하면)
그치? 걔는 참 예뻐ㅎㅎ
걔는 어쩜 그리 귀여울까?
저 여자애 몸매가 짱이다 그렇지?
걔는 개념도 있는거같고 싹싹해서 예뻐.
이런식으로요.
저랑은 너무 다른 타입의 여자애들만 칭찬해서 저 말뒤에 (너랑다르게) 라는 말이 포함된거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요.
근데 저런식으로 칭찬하는 대상들이 저도 아는 사람이고 제친구였던 적도 있었네요. 비교대상 자체를 저도 알고 있으니 저 스스로 저랑 그 여자애들을 비교해보고 나는 왜 저렇게 안될까...하면서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직접들은 얘기지만 칭찬을 유달리 많이 하는 여자애들 알고보니 저 사귀기전에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하지만 지금 사귀고 있는건 난데? 왜 그 여자애들 칭찬을 하는걸까 싶기도 해요.
또 제가 누가봐도 약간 마른편인데, 사실 예전에 뚱뚱했던 적이 있고 살때문에 상처받은 적도 있어서 살에 대해 민감합니다. 요새는 다이어트 안해도 유지되긴한다만...
남친한테도 난 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했는데도, 어느날은 볼륨감있는 여자들 말하면서 너는 너무 말랐네...남자들은 적당히 살집있는 그런 애들 좋아한다고 말했다가도, 어느날은 너 니가 말랐다고 생각하나본데 그냥 너 보통이야. 지나가는 여자애들 보면 너보다 날씬한 여자애들 많아.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줘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뭘원하는건지도.
내가 좋다고 했으면서 내가 그렇게나 부족해보이는지, 저렇게 상처주면서 까지 비교하는 이유는 뭔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걍 질투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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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참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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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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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다닥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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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짜증유발기 클래스가 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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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광대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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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광대싸리
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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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피소스테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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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님이 행복해야죠. 한 번 날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하세요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거 기분나쁘다고.안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저런 식으로 합니다 절대 못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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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물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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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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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쑥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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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 최소 선봉대장 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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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동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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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유발에 저런 남자들이 집착끼있음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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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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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으로서 기본적인 매너가 없네요 아 읽기만해도 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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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도깨비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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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럼 그 여자랑 사귀던지!! 이렇게 화냈을텐데 ㅋㅋ 왜 그렇게 비교를 해되는지 ;; 그것도 비교하면서 돌려말하는거 진짜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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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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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유발하려고 저러는듯.
남친 놀음에 넘어가주지 마세요. 그냥 웃고 넘기시길
남친 놀음에 넘어가주지 마세요. 그냥 웃고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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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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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저랬습니다.
진짜 질투심 유발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말했던건데
여자친구가 속에다 꾹꾹 담아 놓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혼나고 다시는 그러지 않았죠.
저거 진짜 여자친구 앞에서 할말 아닌데..
진짜 질투심 유발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말했던건데
여자친구가 속에다 꾹꾹 담아 놓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혼나고 다시는 그러지 않았죠.
저거 진짜 여자친구 앞에서 할말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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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위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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