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도 사랑할 수 있나요

예쁜 긴강남차2014.08.31 20:35조회 수 3039추천 수 8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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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계속 그런생각이드네요

게이로 사는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결혼도 못하니 혼자서 계속 살아야하는건지

아니면 동거로 결혼생활처럼 계속 살아가는지


생각해보니 약간 우울한것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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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화려한 하와이무궁화) 소개를 받았는데. . (by 방구쟁이 붉은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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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할 수 있어요, 충분히!!
    곧 좋은 짝 만나시기를 바래요!!

  • @짜릿한 투구꽃
    글쓴이글쓴이
    2014.8.31 20:39
    감사함돠 ㅠㅠ
  • 충분히 매력적이라 사랑할 수 있을 겁니다 동거를 생각 중이에요 저는^^ 우리 우울해하지 말아요 로맨틱한 인생의 주인공이 될 거예요
  • 당연히 사랑할 수 있죠 게이도 엄연히 사람인데!! 저도 현재 짝을 못찾고 있는 처지로서 우리 꼭 좋은 짝 만나요ㅠㅠㅋㅋ근데 의외로 게이분들이 주변에 꽤 있으시군요 왜 제 눈엔 안보일까요ㅠ친해지고싶은데ㅜㅜ
  • @화려한 명자꽃
    게이랑 친해지고 싶다는 말이 거북할 때가 있어요...
  • @초연한 사랑초
    완전 공감..
    저런 말 하시는 분들은 분명 호기심 넘쳐날텐데
    관심, 걱정, 위로 다 성가심
    나는 그런거 필요하지도 않고 동성연애한다고 아직 살면서 힘든 적도 없었고 연애도 잘만 하는데
  • 사랑은 모든것을 초월합니다.
  • 비정상회담 지지난주편인가?
    그 홍석천 안영미 나온편 꼭 보세요^^
    후반부에 동성결혼 주제로 얘기나오는데
    가슴 따뜻해지더라구요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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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자라풀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라고 밝혀진게언젠데... ㅋㅋㅋㅋ
  •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개방적으로 살긴 힘들꺼같고 이민이 좋을것같네요
  • 저는 지금 동성연애 중이고 동거생활도 약속 했음
    외롭지 않아요ㅋㅋ 혹시 이쪽 사람이신지?
  • @돈많은 파
    글묻히면 따로이야기쫌
  • @착실한 돌단풍
    ㅇㅋㅇㅋ 기다리겠음
  • @돈많은 파
    언제쳐묻힘
  • @착실한 돌단풍
    ㅋㅋㅋㅋㅋ개강했으니까 곧 사개도 시끌벅적해지겠죠
  • @돈많은 파
    내가 게이는아닌데 선임한명이랑 아직연락하는데 그선임이 엄청 나한테 잘해줬느데 맨날 내 정수리냄새맡고 뒤에서 백허그하고 손쪼물딱떼고 그랬는데 그사람 게이임 ?
  • @착실한 돌단풍
    그것만 들으면 당연히 모르지만ㅋㅋㅋㅋ
    의심은 됨
  • @돈많은 파
    그리고 게이냐고 물으면 자기가 게이라고하연서 더그러는데 진짜 백허그는 하루에 이삼십번 정수리냄새도 하루이삼십번 맡음 . 그리고 그선임이 휴가때 사주고 같이논거 다내줬느데 거의 백오십쯤 될꺼임 호주가서도 카톡이오는데 .. 아그때가 좋았는데 막 이러고 전역하고는 그선임 이랑 따로만난적도없고 그선임이 내휴가쓸때 날짜물어보고 같이나감 같은지역이라서 이번에 호주에서온다는데
  • @착실한 돌단풍
    있었던 일들 쭉 듣는 것 보다 잠시 얼굴 보고 몇 마디 나눠보는게 더 확실하긴 한데
    어엄청 수상하네요ㅋㅋㅋ
    그래도 그 분이 끝까지 커밍아웃 안 하시면 그냥 평소처럼 친하게 지내세요
  • @착실한 돌단풍
    그정도 가지곤 모르죠. ㅎㅎ
    후임들한테 잘해줬지만 스킨쉽은 더 조심하는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의외로 노멀인데 만지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 저희 동네에 동성부부가 있어요 한분은 자영업하시고 한분은 전업주부인데 두분이 정말 사랑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안것만으로 3년이 지났고 부럽던데요 전ㅎㅎ
  • 동성을 '사랑' 하는게 게이인데
    게이도 사랑 할 수 있냐니
  • 글쓴이분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1년차 커플입니다. 커뮤니티들에서 이야기들어보면 10년 20년 쭉 오래가는 커플들도 많아요. ^^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반갑반갑
  • @돈많은 파
    동거까지약속이면부럽다ㅠ
    난애인님이자기공간을중요시해서안해쥼..ㅠ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저희도 학생일땐 굳이 동거하지 말자고 했어요
    둘 다 방해받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나중에 사회생활 시작하면 부부처럼 같이 살자고 약속함
  • @돈많은 파
    ㅎㅎ어찌만났음꽈그쪽은?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저희는 고등학생때 서로 짝사랑하고 못 잊고있다가 대학생 돼서야 사귐ㅎㅎ
    님들은 어떻게 만났어요?
  • @돈많은 파
    와 진짜 그런 경우 쉽지않을건데 ㅠㅠ 좋은 인연 잘 이어가길 바랄게요ㅎㅎ 저는ㅅㅌ에서 게시글보고 만났다가 같은 학굔거 알게되서 형동생하다 사귀게 됐어요 ㅎㅎ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예전에도 그런 말 들었는데 저희같은 케이스가 흔하진 않은가봐요
    예쁜 사랑 하세요ㅋㅋ 길가다 마주칠지도
  • @돈많은 파
    전 졸업했슴닷 길가다 보긴 힘들거예요 ^^
    서로 믿음 든든히 가지고! 여차하면 혼인신고서도 동사무소에 찔러보시고~ㅎㅎ
    (김조광수 아저씨가 헌법소원을 했나 모르겠네요... 이쪽도 법적인 가족관계 인정을 받을 때가 됐는데..ㅠ)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저희가 죽기 전에는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 @돈많은 파
    ㅋㅋ 의외로 세간의 인식 변화가 빨라서 금방 될거라 생각해요 :)
  • 조선시대나 다른 유럽지역에서도 옛날에 동성애가 있었다는 기록 혹시 있나요??
    동성애가 정신병이 아닌 이유는 뭐죠??
    궁금
  • @교활한 뱀딸기
    그리스시대엔 동성애는 정상적인 욕구로 인정받음. 소크라테스도 동성애자였음. 그당시는 여성은 후세를 잇기 위한, 그리고 남성의 경우 대를 잇는 것과는 상관없이 심적 정신적 후견관계를 맺는단 의미가 강했음. 로마시대에도 동성애는 존재했고... 기독교 교리가 자리잡고부터 터부시되었지만 암묵적인 동성애행위들은 있어왔음. 동양의 경우에도 위진남북조시기 하안과 같은 이는 대표적인 동성애자였고, 송나라시기였나? 동성애가 고급문화처럼 치부되기도 함. 일본에선 남색이 상당히 성행했고 남자시종이 전투에서 장수나 병사를 모시던 일들이 흔했음. 우리 역사 속에선 화랑과 낭도의 관계가 동성애적 관계가 아니었을까 하는 물음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시대 남사당패 같은 경우 성리학사회에서 사회적인 천시를 받아왔지만 하위문화로 존재하고 있었음. 원래 사람은 대다수가 양성애적 성향을 띠고 있고, 극단적인 동성애/이성애자는 사실 몇안된다고 보면 됨. 얼마나 이성이 더 좋고 얼마나 동성이 더 좋은가 하는 넓은 스펙트럼 분포로 생각하면 됨. 다만 사회문화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체성이 발견되지 못하거나 발현되지 못한 것일 뿐. 자신이 이성애자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양성애자였다거나 하는 경우가 그래서 나오는 것임.
  • @교활한 뱀딸기
    문화인류학적으로 동성애를 설명한 글을 읽고싶다면 마빈헤리스가 지은 '작은 인간' 이란 책에서 동성애 항목을 찾아볼것. 다양한 생물과 다양한 인간 부족들의 동성애 이야기를 살짝 다뤄줌. 오래되어서 본인이 여기서 직접 서술할 만한 기억은 없음.
    단지 동성이 좋다 이성이 좋다 이상의 복잡한 것임. 사실 성정체성은 자신의 성에 대한 정신적 성별임. 성지향성은 어떤 성별에 끌리는가에 관한 것이고. 그래서 육체는 남자인데 정신적으로 여성이라 생각하고 남성에 끌리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육체는 남자이고 정신적으로 여성이면서 여성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고(이를 동성애라 해야하는가 문제), 육체는 여자, 정신적으로 남자, 호감대상은 여자인 사람도 있고... 성욕이 없는 무성욕자도 있고. 훨씬 복잡하게 이야기되는데 일단... 단순 이성애자 동성애자로 구분지어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님.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교활한 뱀딸기
    한마디로... 흑인을 '피부가 검으니 피부병이다' 할 수 없듯이 성지향성이란 것이 딱히 어떤 성을 좋아해야한다고 정해져있어서 그게 정상이고 다른건 비정상이다 할수 없다 이말임. 단지 비율이 적다 뿐이지.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흠.... 이건 좀 말이 이상한데요?? 예시도 이상하구
    저는 사람이 만들어질때 남성은 여성을 여성은 남성을 좋아하게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라면서 뭔가 정신에 이상이 생겨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엇다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인간 외에 다른 포유류에 동성애가 없다는 것을 봐도 그건 알 수 있죠
  • @교활한 뱀딸기
    인간외에도 동성애하는 생물이 많습니다.
    유인원이나 돌고래도 동성애성향이 있고요.
    http://prorok.tistory.com/m/post/1317
    참고하세요.
  • @교활한 뱀딸기
    자라면서 이상이 생겼단 말은 후천적인 심리적 사유로 동성애성향이 생겼단 말인가요? 위에 제 글을 전혀 읽지 않으셨군요.
  • @교활한 뱀딸기
    인간이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것은 뱀딸기님의 원래 생각인가요 아니면 성경에서 배우신 건가요.
    그리고 다른 포유류에 동성애가 없다는 것은 교회에서 배우신 건가요.
    기독교를 믿는 분들이 의외로 이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뱀딸기님도 그러신 건 아닌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멋쟁이 쉽싸리
    답변 드릴게요 ㅎ
    전 종교를 가진적이 없고 정확히 말하자면 종교혐오론자입니다 ㅎ
    저는 여러 남녀간 심리 사랑 등등의 것을 연구한 박사들이 남긴 책들을 읽으며 남녀간 다툼 같은것도 남녀끼리 원래 사랑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 @멋쟁이 쉽싸리
    다른 포유류에 동성애가 없다는 것은 제가 지식이 짧았네요
  • @멋쟁이 쉽싸리
    육체적 사랑이든 정신적 사랑이든 결국엔 그 아.... 머더라 무슨무슨 사랑인데....
    그것은 결국 남녀끼리 행해질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여 저와 다른 사람들은 인정은 할수 있지만 이해는 못하겟네요 ㅎ
  • @교활한 뱀딸기
    이하는 엔하위키에서 동성애 항목에서 퍼왔습니다

    "인간이 아닌 동물도 동성애를 하며, 의외로 흔하기까지 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의 장벽을 뛰어넘은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당수 원숭이와 유인원, 돌고래, 영양을 비롯해 심지어는 곤충이나 파충류, 연체동물 등이 동성애를 하는 케이스가 보고된 바 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은 상당수 과학자, 동물학자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편견, 혹은 '모든 생물의 행동은 종의 보전을 위한 것'이라는 다윈주의자의 학설에 입각해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 동물일수록 섹스는 단순한 번식을 넘는 사회적 함의를 가진다. 보노보 원숭이는 사회적 긴장감 해소를 위해 동성애를 비롯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섹스를 하고, 돌고래의 경우에는 종종 평생 지속되는 동성 파트너와 활발한 섹스를 즐긴다. 기존의 학설을 훨씬 넘어서는 다양한 성행위를 하는 자연계를 관찰하자면, 즐거움과 사회적 관계를 위해 섹스를 하는 건 인간 뿐이라는 편견, 섹스의 목적은 언제나 번식이라는 편견을 깰 때가 되었다.

    사실 이 부분은 학계에서도 수없이 반론과 반론을 통해 갈아엎어져 왔는데, 단순한 호기심 이전에 사회역사적인 요소들의 영향력이 컸다."
  • @교활한 뱀딸기
    위에 제가 언급한 마빈해리스의 책 '작은 인간'에 소개된 동성애 사례들을 다른 블로그 글을 검색해 가져와 봅니다. 읽어보시길. (블로그주인장이 간단히 리뷰남긴걸 긁어온거라 문체가 가볍고 내용이 간략함은 이해해주시길)

    "플라톤은 <향연>-대학가면 반드시 독후감을 쓰게 만든다...-에서 남성은 여성과의 섹스로 육체(자식)을 얻도,남성과의 섹스에서 마음의 생명을 낳는다...라고 말했다.
    그때문에 19세기 빅토리아시대의 경건론자들은 그리스시대의 철학자들을 싸잡아서 비난했었다.
    그덕에 그 위대한 알렉산더 대왕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남창이었다는 불명예까지 떠안게 되어버렸다.ㅡ.ㅡ;;;
    어쨌든,책에는 역사적이고,신비적인 얘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인도의 남창제도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인도같은 계급제도에서 성인으로 추앙받는 브라만이 거느리던 히즈라..라는 집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히즈라는 성인의 반열에 들기도 하는데,높은 승려에게 성적인 봉사를 해주는 사람들을 가리켰다.그들은 여장을 하고 숙녀용으로 마련된 자리에 앉으며 공공화장실에서도 여자용을 쓰는 이른바 트렌스들이다.
    이들은 높은 승려를 알게 되면 많은 혜택을 받지만,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그저 남창으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한다.
    이러한 트렌스들을 통한 동성애는 인디언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데,인디언의 경우에는 이런 아내(?)를 거느리는 것은 아주 위대한 전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즉..다시 말하자면,싸움에서 가장 혁혁한 공을 세워야만 이런 아내를 맞을 수 있단 얘기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인데...주로 대영주들이 소영주들의 충성의 맹세로 아들들을 하나씩 데려와 인질로 삼고 자신의 곁에 두며 일을 시켰다.
    (왕건이 호족들의 딸을 데려와서 아내로 삼는것을 생각하면 된다..)
    보통 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으며 한명의 무사로서 성장해 가곤 하지만,간혹 일본특유의 미소년(일명 꽃돌이...라고 한다..ㅡ.ㅡ;;)들은 자신의 주인인 대영주의 밤시중을 들기도 한다...
    특히,가부키를 연기하는 여성역의 소년배우들은 높은 재상이나 장군의 첩으로 들어가기도 했다.가부키 배우들의 주 수입원이 이런 소년들의 남창행각임을 볼때...흔한 일이었을것이다...
    일본 전국시대에서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사람이...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키워낸 장본인인 오다 노부나가인데...오다는 수하에 모리 란마루라는 소년을 데리고 있었다.모리의 가문은 대대로 오다의 수하에서 충성을 다하던 가문으로 모리 란마루는 오다의 눈에 띄인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알았다...일본역사를 통해 삼대 미소년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중 하나인 모리 란마루는 오다의 연인이었다는 설이 증명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엔 오다의 할복자살 후에 자신도 자살했다고 전해진다...암튼..이 둘은 오다에게 마누라가 있건 없건 죽자사자 붙어다녔다고 한다...
    그외에도 일본에서 그려지고 있는 남랑화라는 상상속의 꽃은 전국시대 징병당해 전사한 연인을 기다리다가 죽었다는 소년이 꽃으로 환생하여 연인의 무덤가에 피었다는 것인데...이것이 그 유명한 슈도전설이다...
    이런식으로...각국에 퍼져있는 전설과 사실들을 책에서는 간단하게 다루고 있다...그래도...남자얘기는 많지..여자는...사실 상당히 비밀스럽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이 나타나 있질 않다... "
  • 이런 과거 내용들을 보면 다수 남녀는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 터부나 금기가 해제될 경우엔 능히 이런 성향을 표출하기도 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본능적으로 생물이 이성에게 끌린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킨제이보고서에선 80퍼센트의 사람들이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회문화적 분위기가 이를 표출하게 하느냐 그렇지않느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 @교활한 뱀딸기
    혹여 아직도 동성애가 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걸맞는 논거를 제시해주세요.
    생각이상으로 주위에 동성애자 많습니다. 단시 티내지않고 살고 있을 뿐이지요. 5~10퍼센트는 된다 싶은데.. 이들이 다 정신병환사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예전 홍석천형 유행한 짤방에 이런 얘기가 있었죠. "여러분의 친구나 형제자매가 게이일 수 있습니다" 그 말이 맞아요. 섯부르게 이야기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상처가 될수 있다면 언행을 좀 조심해야 하긴 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나 다른 포유류에 있다고 사람 80퍼센트가 양성애적 성향을 가졌더라도 그것도 동성애가 정신병이 아니라는 확정적인 증거는 될수 없다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그것이 병이라고 확정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없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여러 박사들이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겠죠 증명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게 그런쪽 과학이니.....
    와... 피누에 이렇게 동성애에 관심이 많고 또 게이가 많은줄 몰랐어요...ㅎ 점점 계속 추세가 바뀌어가니 다 같이 행복하게 되면 좋겠네요 아! 위에도 말했듯이 인정은 하지만 이해는 못하겠습니다 ㅠㅠㅠ
  • @교활한 뱀딸기
    아니....본인이 이해못하겠다고 그걸 정신병으로 치부하시면 안되죠........ 아 미치겠네 ㅠㅠ 정신과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취급안합니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1952년에 동성애를 질병으로 규정했던걸 사회적 편견에 의한 것이었다 발언하며 73년도에 정신질환 항목에서 삭제했어요. 이해를 구하지도 않았고 근거를 들어 인정만 바라는데 그것도 못해주시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1952년 미국정신의학회가 매뉴얼을 편찬하면서 동성애를 정신의학적 장애(Disorder)로 편입시킨 후, 이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연구소의 막대한 출연을 통한 연구를 통해 엄밀히 검증되기 시작하였다. 이 연구와 뒤이은 연구들은 동성애를 정상적인 성적 지향 대신 장애 또는 비정상으로 간주할 그 어떤 실증적, 과학적 근거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이러한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정신의학, 심리학, 사회과학 전문가들은 동성애를 정신의학적 장애로 규정한 것이 단순히 한때 사회에 만연한 편견에 의해 발생한 부정확한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미국정신의학회는 1973년 DSM에서 동성애를 삭제했으며, 1975년 같은 입장을 발표하면서 관련 정신의학 전문의들이 동성애적 지향이 정신 질환이라는 오명을 없애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문의들과 연구자들은 동성애에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삶을 살기에 그 어떤 내재된 장애물도 없으며, 대다수의 게이 및 레즈비언은 사회 집단에서의 대인 활동에 있어 완전함을 장기간 공인해오고 있다."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http://m.cafe.daum.net/jesus.vision/KEDN/561?q=%EB%8F%99%EC%84%B1%EC%95%A0%EC%9E%90%EB%93%A4%EC%9D%B4+%EC%88%A8%EA%B8%B0%EA%B3%A0&sns=facebook
    어떻게.생각하세요?? 정신병이고 치료 가능하다는데요???
    몰랏는데 교회글이네 괜히 신빙성 떨어지게.. .
  • @교활한 뱀딸기
    이 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성애를 단지 성욕으로만 풀이하고 있단 것입니다. 동성애에 대해 남성에 대한 성적욕구 이상의 것이 나와있지 않아요. 예를 들면, 내가 어떤 남성을 봅니다. 심장떨리고 두근두근함과 호감이 단지 성욕 하나만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단지 성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2차성징이 시작되는 사춘기 이전엔 그럼 남녀사이에 생기는 애정이란 것이 존재하지않겠죠. 식성이 고정적이란 것도 개소립니다. 식성이란 단어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데... 본인이 바라는 이상형 말하는거에요. 시기라던가 나이에 따라 이것도 다 바뀝니다. 저도 1년째 연애중입니다만 제 애인 처음에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물론 저도 제 애인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고요. 외양보다 마음이 이뻐서 사귀는겁니다. 저 글의 인간이 살아온 동성애자로서의 삶은 그야말로 최악이에요. 저 글 쓴놈...본인이 방탕하고 더럽게 살아놓고선 그걸 동성애자 전체의 문제로 치부하는 모습이 정말 역겹습니다. 항문성교..저것도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요. 안하면 장애인 취급받는다라. ㅋㅋ 자기가 그런 사람만 만나고 다녔나보네요. 도대체 얼마나 추악한 삶을 살았을까 싶습니다. 이쪽 커뮤니티 게시판글들에서도 본인이 관계를 원하지않는단 글에 자기도 그렇다고 공감한단 글 올라오는게 얼마나 많은데. 정말 저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적 욕구와 욕정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마치 그런거에요. '난 여친이랑 자고싶어서 여자를 사겨' 뭐 이런 놈이 쓴 글이랄까요. 개쓰레기같은놈이 자기 더럽게 산거 일반화시켜서 애먼 게이들 다 욕먹이네 아 욕나와라. 교회다니는 인간들이 악의적으로 저 글을 많이 퍼뜨리는거 알고, 만화가 아니라 글로 씌여진 저 글 저도 이쪽 사람들 만나기 이전에 보고 실제 이쪽 사람들이 문란하고 더럽게 놀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직접 사람 만나보고 느낀건 사람마다 다 다르구나 하는거죠. 저 글의 인간은 정말 최악의 인간이에요. 이성애자로 치면 업소랑 호빠에서 종일 여자만나는 인간이고, 그러고선 그게 남자로서의 본능이라고 말하는 거나 다를바없어요. 저건 동성애자의 문제가 아니라 성적 문란함의 문제에요. 정말 저글은 더럽고 역겹습니다. 찜방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진짜 인간 이하로 동물처럼 산 인간인데 자기가 막살아놓고선 그걸 동성애 자체의 문제로 돌리다니 참. 그리고선 자신은 마치 병에서 치료된 사람마냥 글을 쓰고 있네요. 함부로 몸굴리고 욕구에 허덕이던 본인이 문제인건 모르고. 추잡한 자신의 과거가 마치 이성애로 지워지는것마냥 써놓은 작태가 한심합니다. 마치 사람 죽이고선 회개하면 해결되는 양 적어놓은 꼴이라니. 저런 인간은 원래 저렇게 산 인간인겁니다. 사람 소리 하기도 뭐합니다. 소라net하는 이성애자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더럽게 산만큼 에이즈걸려 뒈졌어야하는데 잡스런 글이나 남기는거 보니 참 같잖네요.
  • @교활한 뱀딸기
    유년기에 누나들 사이에서 자란 경우 동성애성향이 커진단 말도 말도안되는 소립니다. 오히려 남자형제가 많은 경우 동성애발현율이 높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후천적학습이라기보단 선천적인 요인의 발현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저는. 돌이켜보면 사춘기이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시절부터 동성친구에게 특별한 감정이 많았어요. 당시엔 그저 베프를 원한다고 생각했고 스무살까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성적 욕구가 발현되는 사춘기 시절 이전에도 이미 동성친구를 1대1의 애정관계처럼 바라고있었습니다. 제가 저 글을 가장 말안된다 생각하는게 그거에요. 성욕의 발현 이전에 사랑이 있습니다. 저 글엔 동물적인 쾌락밖엔 없어요. 물론 저렇게 사는 인간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동성애자라 그런게 아니라 문란한거에요.

    그리고 남녀관계에서도, 만약 사회적 관습등이 다 해제되고 사이버상에서 누군가 서로 컨텍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외부에 자신이 이성애자임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 온다면 지금같은 일반적인 연애가 쉽게 이뤄지진 않을겁니다. 이쪽사람들은, 자기가 동성애자임을 일단 숨겨야해요. 외부에 드러난 자기 삶과 다른 삶 하나를 더 살아야합니다. 애인관계가 자기원래 삶과 엮인 부분이 거의 없는 비공개이니 깨지기도쉽죠. 그러다보면 연애 포기하는 사람이 많고, 외롭다보니 막 하룻밤 만남으로 외로움 달래려는 인간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또 온전한 연애를 원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요. 그럼 연애지향이던 사람도 자꾸 깨지다 연애 포기하고 막사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런 관계의 누적이 지금 동성애자들 문란하다 생각하는 하나의 배경이에요. 외부에서 자신을 드러내 자기 삶에 연애를 편입시킬 수 있는것이 엄청 큰 축복이에요. 원나잇이나 업소 즐기는 사람들, 좋아하진 않지만 한편으로 그런 사람들 슬퍼보입니다. 마음에 병있는 사람이 많아요.
  • @교활한 뱀딸기
    그리고 정신병인지 여부를 교회에서 정하진 않습니다. 여자친구 사귀었다고 치료되었단 것도 개소립니다. 이쪽 사람들, 사회적인 압박 때문에 결혼하고 가정 가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도 낳아요. 그럼 그게 치료일까요? 관습과 책임때문에 포기하는겁니다. 남자는 자극만 있다면 그게 작동은 합니다. 그러니까 손으로도 하고 기구도 있죠. 저글쓴이가 돈을 받고 저런 글을 쓴건지 아니면 본인이 탈반했다는 심적 자기위안으로 글을 제공했는지 알수없지만, 저 인간이 정말 동성애자였다면 저 사람은 큰 착각을 하는겁니다. 아니면, 동성애자가 아니라 본인 말대로 변태적인 성도착자였을수도 있겠죠. 위말대로 남자는 자극이 있으면 섭니다 그게 손이든 기구든 뭐든. 남자를 다만 욕구대상으로만 쓴거보면 동성애자가 아니라 변태성도착자로밖에 안보입니다 제눈엔.
  • @교활한 뱀딸기
    아 시바 혈압올라... 저런 족같은 인간때메 욕먹어야되고... 어휴 진짜 쫌 이상한거 퍼오지마요 쫌 이싸람아 개신교 글이 뭐 미국정신의학회보다 더 권위있어ㅡㅡ 님이 남자고 다른 남자한테 성추행당하면 동성애자 되겠수? 남자가 여자처럼 길러진다면 여자가 되고? 그럼 남성에게 성추행당한 남성을 다시 여성에게 성추행시키면 이성애자가 되나? 여자사람을 남자처럼 기르면 레즈비언이 되고? 전문가들 글좀 찾아읽어봐요 쫌...... 개인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은 학습의 결과가 아니라고요... 아오 진짜 역겨운 저 개시키 글은 잊을라하면 보이고 시바 더러운 교회색히 (교인이 다 더럽단게 아니고 저시키가 더럽단거임 오해 ㄴㄴ함)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결론은 잘 모르겠다임....ㅋ
  • @교활한 뱀딸기
    상상력을 좀 발휘해봐요. 세상엔 많은 사랑이 있다구요!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모성애가 있고, 아빠가 자식을 사랑하는 부성애가 있고, 형동생 사이 형제애가 있고 친구사이 우정도 있고, 보편적 인류애도 있고, 무성애자도 있는데, 같은 성별에게서 좀 뜨거운 감정 생기는 사람도 있는거 아니겠슈? 자꾸 이성애자들은 성행위와 연관시켜 생각들하는데 좋아하면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같이 있음 좋고 즐겁고 행복한거지. 저 위에 쓰레기 시키가 말한 그런것 따윈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없다구. 저 개독시키는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여. 그러니까 저런 더러운 소릴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지. 서로 좋아하는데 욕구는 1순위가 아니에요. 여자사람한테선 태어나서 지금껏 이런 감정이 없는데 나보고 어쩌라구...ㅠㅠ
  • 게이에 대한 이미지가 동성애 페스티벌 등

    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떡

    이라서...
  • @머리나쁜 감자
    이성애자는 그 '떡'이란게 없나보군요
  • @화난 비짜루
    과도하다는거지
  • @머리나쁜 감자
    어디가요?ㅋㅋㅋㅋ
    전딱히 동성애자해도 성적으로 관련되어서 떠오르는거 없던데.. 오히려 이성애자가 더많지않나. 안마방. 룸살롱같은 사창가 성매매유흥문화 다 이성애자들이만든거아닌가요.
  • @화난 비짜루
    동성애란 단어로 검색 해보시길.
  • @머리나쁜 감자
    동성애가뭔지모르는사람아닙니다^^; 인터넷에쳐서 보더래도 필터링은 하시길 인터넷이 다 옳은정보는 아니죠
  • @화난 비짜루
    옳은 정보가 아니라 많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죠.

    제가 맞고 틀림의 문제제기였나요? 스크롤 올려서 다시 보고 오시죠.
  • @머리나쁜 감자
    동성애에 대한 세간의 이미지가 섹슈얼리티적인 면에 치중해있단게 글이랑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음... 동성애자인 내 기준에서 이런 점은...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일반인도 원나잇 많고 이쪽도 조용히 사는 사람 많음. 조용히 사는 이쪽 사람의 경우는 딱히 이슈될 게 없으니 문란한 사람들이 문제일으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됨. 그리고 그런 이미지가 고착되는게 문제.
    & 퀴어퍼레이드는 실제로 가보질않아서 뭐라 말하기 어려운데 막상 가서 보면 사진에서 보이는 과한 옷차림은 잠깐의 퍼포먼스일 뿐이라 하더만. 그래도 한국 정서상 굳이 외국 애들 하는대로 따라할 거 있나 싶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음. (그래도 또 한편으론 퍼레이드 취지상 주위에 주목을 끌 필요가 있어 주최측이 굳이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각도 함..)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댓글에서 동성애에 대한 이미지라던지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달은 댓글임.
    인터넷에 올라오는 동성애에 대한 글의 대부분이 이런 이야기라서 문제라는거임.
    아마, 일반인처럼 연애하는 동성애자의 글에선 동성애란 단어를 찾기 힘들지 않을까?
  • @머리나쁜 감자
    아니 도대체 인터넷 어디서 동성애에 대한 글을 봤길래 그러는거임? 난 달달한 연애사 글올리는 게이 블로거들 많이 보는데. 아놔 그럼 지금 네이버에 '여자'라고 치면 자동완성으로 '여자가 옷을 벗을 때'라고 맨 첫 상단에 뜨는데 이성애자들 생각은 그런거라고 알면 됩니까ㅋㅋㅋ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연애담이야 'A와의 즐거웠던 하루' 뭐 이러 식으로 쓰겠지. 나도 블로그 운영중이지만 게이들 연애사는 보통은 여자분들만 관심가지던데(내 블로그 이웃추가하는 다수가 여자사람들임...) 자극적인거 말곤 관심을 안둬서 그런건 아니고?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그냥 "동성애" 라고 치면 나오는 수십 수만 페이지를 무시하는거냐?
  • @머리나쁜 감자
    이보오 그럼 그냥 '셐ㅅ'라고 치면 나오는 수억개의 여자사람 페이지는 어쩔거요 ㅠㅠ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그러니까 동성애에 대한 일반 인식이 그 수준 이란거지.
  • @머리나쁜 감자
    한가한 비짜루 17:00 이성애자는 그 '떡'이란게 없나보군요 추천 0비추천 0 자상한 감자 17:41 과도하다는거지 -- 본인이 떡떡떡거리곤 이쪽이 그게 과도하다 이야기하곤선 일반인 인식수준이 그렇다 이야기 바꿔버리면 어뜨카지? 문란하다는 인상만 심어주고 반박하면 세간의 이미지가 그렇다고 회피해버리면 어쩌오. 그리고 퀴어퍼레이드를 딱히 떡이란 단어로 정의내리는 당신도 썩 인식이 좋아보이진 않네. 나도 마음에 드는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폄하할건 아니다.
  • @답답한 노랑코스모스
    맘대로 받아들이소~
  • 할 수 있어요. 다만 이 나라에서 '법적으로 맺어지는 관계'가 허용 안 될 뿐이지..하지만 그게 사랑을 하는데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사랑한다면 두 사람의 사랑을 하면 되요.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면 약속을 맺고 살아가면 되죠. 언젠가 결혼을 하지 못할까 혼자 살아야 할까- 생각을 하면서 갈등하다가 그런 현실에 더 우울하기만하고 진짜 사랑을 해야될때 주저하게 될 수도 있어요. 걱정 마시고, 사랑 할 수 있는 순간에 사랑하세요. ㅎㅎ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어요. 힘내요. -지나가던 Lㅜ 

  • Same love - Macklemore & Ryan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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