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주변도 별로 없고 해서 매칭녀 만나기전부터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만나면 머할지 엄청 고민을 많이 했고 그러다 결국 매칭녀를 만나게 되었음
처음 만나고 엄청 놀랐던건 매칭녀가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나게 예뻣다는거! 도서관같은데 가면 반짝이에 올라오거나, 단대에서 예쁘다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들을 수준이었음
솔직히 글쓴이는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앞서말했듯이 말빨이 좋은 것도 아니라 자칫 어색한 분위기로 만남이 끝날수도 있었지만 재미없는 드립을 쳐도 좋게 반응해주고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줘서, 덕분에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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