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소포로 선물보내고 손편지 보내고 해봤자,
얼굴보고 밥한끼 먹고 포옹하고 하는것보다 못합니다.
상대의 시간을 위해서라도, 상대의 시간을 위해서라도 그 기간만큼은 헤어지는게 정답이라고 보네요.
적어도 그기간동안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다시 서로를 찾을 순 있어도,
서로 놓지않고 붙들고 있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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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뭔데 답을 정합니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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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물아카시아멋있어..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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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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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상초라는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죠.
근데, 군대2년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더군요. -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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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본인들 선택의 결과일 뿐. 그 결과가 뻔하던 어떻던 간에 당사자들의 결정을 옳다 그르다 할 자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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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의견에 동조한다면 관계를 끝내면 그만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글을 읽고 소중한 관계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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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좀..
답입니다(X) --> 답이라고 생각합니다(O)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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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일반화는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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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알아서할일이지뭐 ㅋㅋㅋ2년동안있을때 헤어지는사람도봤고 기다리고 더 돈독해지는사람도있고그런데 뭔ㅋㅋㅋ
인생사가 무슨 법칙처럼 정해져있나? 걍 이것도해보고 저것도해보면서 당사자가 깨닫고 하는게 맞는거지 -
오지랖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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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함. 청춘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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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최소 그 여자분 ...
"서로 놓지않고 붙들고 있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 남자 군대간 상황에서 놓지 않고 붙드는 건 백퍼 남자인데 ...뭘 자꾸 상대 상대 거리면서 초점을 흐립니까...ㅋ -
군대 2년 기다리고 여자친구랑 잘만나는 저는 뭔가요 그럼? 오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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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세쿼이아이런 방법도 있지만, 상대방한테 안미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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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상대방도 저 좋아서 기다린건데 왜 미안해야하죠?? 2년동안 마음 잘 간직하면서 지낸거에 대해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있어요. 아직 진정한 사랑을 안해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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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오지랖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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