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슬픔이 뒤늦게 밀려오는지.. 이별..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착한 봉선화2014.09.23 23:54조회 수 1487댓글 4

    • 글자 크기

헤어질 당시엔 최선을 다했던 사랑이라 헤어져도 후회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했죠..


그런데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약한 존재였나 싶을만큼 가슴에 정말 큰 구멍이 생긴 것 같아요


말 그대로 텅텅 비어버린 느낌..  뭔가 쓰라린 울분이 마음 속에서 가시질 않는데, 풀리지가 않아요


이별이란 게 원래 다들 이렇게 아픈 거겠죠? 


근데 너무 아프네요.. 웃어도 마음 속으로는 우는 삐에로가 된 것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견뎌야 하는 것인지 참.. 사랑 아프네요.. 

    • 글자 크기
. (by 근육질 투구꽃) 성윤리 (by 야릇한 율무)

댓글 달기

  • 원래 그래요 여자는 그 당시에 제일 힘들어하다가 남자가 힘들쯤에 좀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요.. 남자가 좀 뒤늦게 파악을 하는것같은.. 그 순간에는 해방감?에 그냥 다 잊고지내다가요.. 남자지만 이렇게 생각해서 써봅니다.
  • 어떤 여자였냐에 따라 다르지요~
  • @천재 바위취
    오.. 소름돋고갑니다
    진짜 어떤여자인지에따라 다르겟지요
    놓쳐선 안될 여자 같으면 잡으시고
    글쓴이님이 진짜 노력했는데 힘드신거면 ..조금만 더힘들어하시다가 다른 더 좋은여자 나타날때까지 화이팅하세요!
  • 힘내세요 힘 힘냅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751 .8 근육질 투구꽃 2014.09.24
남자는 왜 슬픔이 뒤늦게 밀려오는지.. 이별..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4 착한 봉선화 2014.09.23
15749 성윤리5 야릇한 율무 2014.09.23
15748 여자분들, 결혼하면 지금 남자관계 다 정리할 수 있어요?14 어리석은 털진달래 2014.09.23
15747 d4 재수없는 꼭두서니 2014.09.23
15746 이제 그만하실때들안됬나요??6 재수없는 부처손 2014.09.23
15745 사랑의 타입1 정겨운 배롱나무 2014.09.23
15744 왜반짝이는 전부다 여자인지..3 병걸린 독말풀 2014.09.23
1574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싸늘한 오리나무 2014.09.23
15742 모든건 본능으로 귀결됩니다4 억쎈 개감초 2014.09.23
15741 고 성재기님께서 친히 저의 거친 손을 잡아주셨습니다8 우아한 매듭풀 2014.09.23
15740 짝사랑 너무 힘드네요 ㅠ9 치밀한 수선화 2014.09.23
15739 우리 솔직해 집시다.8 어리석은 털진달래 2014.09.23
15738 [레알피누]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어요9 육중한 흰꽃나도사프란 2014.09.23
15737 본인들 생각 좀 강요하지 말길13 훈훈한 개미취 2014.09.23
15736 솔직히 원나잇 하든말든 상관없는데10 참혹한 벽오동 2014.09.23
15735 어떻게 생각하시는지?21 신선한 미국미역취 2014.09.23
15734 [스누라이프 펌2] 여대생 남자친구 만족시켜줄 방법14 한심한 메꽃 2014.09.23
15733 남자든 여자든 성에는 방어운전 하는게 현명합니다.6 어리석은 털진달래 2014.09.23
15732 남자분들께 질문7 눈부신 흰씀바귀 2014.09.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