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당시엔 최선을 다했던 사랑이라 헤어져도 후회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했죠..
그런데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약한 존재였나 싶을만큼 가슴에 정말 큰 구멍이 생긴 것 같아요
말 그대로 텅텅 비어버린 느낌.. 뭔가 쓰라린 울분이 마음 속에서 가시질 않는데, 풀리지가 않아요
이별이란 게 원래 다들 이렇게 아픈 거겠죠?
근데 너무 아프네요.. 웃어도 마음 속으로는 우는 삐에로가 된 것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견뎌야 하는 것인지 참.. 사랑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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