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대한 인식

찬란한 비비추2014.09.28 23:44조회 수 190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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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만나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같은 인연인것같아 조금 두려워서요.
여러분의 의견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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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오빠 (by anonymous) 남자 얼굴 (by 초라한 먹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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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억지스러움
  • 취존
  • @다부진 뻐꾹채
    글쓴이글쓴이
    2014.9.29 00:15
    취존이 무슨말인가여??
  • 5퍼센트의 확률...
  • 좋았다면 인연이고 나빳다면 경험이다.
  • 주변에서 못찾은 잉여들이 답 안나와서 하는거
    물론 저도 소개팅 가끔 함 ^^
  • 아주 가끔의 행운이 따르는 경험쌓기
  • 억지스럽다는 분들은 대부분 여자들이고 상대적으로 이성을 쉽게 쟁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배부른 소리 하는거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어떤 연인이든 모르는 사이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인연은 만들어가는거죠. 반드시 우연한 만남만 인정하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만남이라 어느 한 쪽에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실제 성공률은 떨어지죠

  • @착잡한 담배
    저는 남자인데 억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 최고임
  • 전 별로 나쁘지않은거같은데요... ㅋㅋ저 친한오빠도 학과나 모임같은데서 주목많이받고 인기많은데 소개팅 되게많이해요. 그냥 친구에서 연인되는거 싫고, 새로운 사람만나고 얘기하고 그런거 좋아해서. ㅋㅋ 저도 20살때는 소개팅많이 들어와서 몇번했는데 얘기하면서 나랑 다른 세계에서 사는 사람을 알게되는 기회라고 생각되서 괜찮았어요.
  • 윗댓글중에 하늘에서 떨어진 인연이란말이 좋네요ㅎㅎ말 그대로 인연이라 생각하시고 마음편하게 가지시면 될듯
  • 좋은 사람 만나는데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대신 소개팅의 특성상 자신을 너무 포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가만해야 하고 한두번의 만남으로 사귐을 결정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추천컨데 사람은 세번이상 만나봐야 함. 그리고 그사람을 정확히 아려면 친구들을 만나보면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음. 본인도 소개팅으로 사귀고 있지만 굉장히 만족하고 있음. 부모님 세대들도 은근히 소개받아서 잘 사시는 분들도 많고 추측컨데 소개팅이란게 단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고대에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함. 보수적이네 성리학적 윤리네 뭐네 하는 말은 참 우스운 말인듯... 여튼 소개팅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으니 가능한 많은 사람 만나보세요
  • @상냥한 지칭개
    글쓴이글쓴이
    2014.9.29 22:34
    멋있네요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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