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데 외로워요.. 조언 부탁합니다..
- 2014.10.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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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만날 때는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지만
데이트코스를 짜온다거나 어딜 가자거나 적극적으로 먼저 말한 적없고 제가 하자는대로 하자고만 합니다..
연락은 출퇴근. 잘때 카톡 한두통 보고식
전화는 손에 꼽힐 정도로만 하고
제가 먼저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야 나도 보고싶어. 나도 사랑해. 라고 받습니다.
추억쌓고 싶어서 같이 여행 가자고 하면 그러자고 말만하고 한 번도 간 적 없고
저한테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준 적도 없습니다.
답답해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취준생인 저한테 여행은 좀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제 입장에서 부담스러울거라고.. 말은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 반박은 못하지만
저 스스로는 자격지심인지 어엿한 직장인도 아닌 절 데리고 다니기 부끄러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는 결혼하자 결혼하자 하는데..
저는 결혼은 커녕 연애도 지속하기에 좀 지치네요...
답답하게 참지만 말고 말을 해보자 하고 말을 꺼내면..
저렇게 저를 위해서라는 식으로 말을하니.. 뭐라 할말도 없고 이제는 내 핑계대나..는 생각까지 듭니다..
처음에는 좋은 점만 보이고 각자 충실한 생활을 하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일상모든것을 나누고 싶고 더 자주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고..하는데
남자친구는 꾸준히 변함없이 이성적으로 저를 사랑은 하지만 그 사랑이 발전한다는 느낌은 없네요..
제가 의존적으로 변한걸까요
남친 말대로 취업이 우선인 걸 제가 너무 잘알지만 최종에서 떨어지고 나면 일주일은 아무것고 하기 싫고 위로 받고싶고 훌쩍 떠나고도 싶은데 공부해야지~하는 남친이 얄밉기까지 합니다..
제가 문제인 걸까요..
생각하다가도 이게 난데..하는 생각에
제 방식으로 사랑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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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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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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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때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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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애기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인연이 아니려니...하기엔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 사람도 참 괜찮구요.. ㅠㅠ
어떻게든 서로 노력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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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애기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예를들면 뭐 어디어디 가고싶다 같이가자
이번에 데이트코스좀 짜와라 이렇게 말하면 될거같은데요
그리고 남자친구분은 본인의 방식대로 글쓴분 사랑하고계신거같은데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뭐든지 딱 맞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서로 맞지 않으면 서로 맞춰나가는게 연애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정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거고
제가 볼땐 글쓴분 사랑하고있는것 같은데 잘 사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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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좀깨잎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힘들때 그게 잘 안되고 안좋게 생각되더라구요 ㅠ..
역시 취업이 답인가 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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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친구분이 표현을 잘 안하시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가봐요? 만나신지 10달되셨고. 아마 제 생각엔 서로서로 조금씩 맞추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해요. 취준생이라고 움츠려들고 자격지심에 휩싸이지마시고. 남자친구분한테 진지하게 만나서 얘기해주세요. 나 지금 취업때문에 힘든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한사람의 여자로써 힘들다고 . 사랑해주고 사랑하는건 알지만 그걸 조금만 더 보여줬으면좋겠고 내가 힘들땐 나도 답을알지만 당신은 내편에서 위로해주면 안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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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자주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지하게 예쁘게 한번 말해봐야겠습니다
분명히 잘 들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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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사피니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또 말하면 제 사랑방식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참고 있었어요
윗분 댓글처럼 남자대여자로서 조금 외롭다고 내편에 있어달라고 부탁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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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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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부처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이 감정 그대로 두고 취업해서 여행가고 친구소개받고 제대로된 데이트를 한다면
정말 내가 취준생이어서 부끄러운거였구나ㅜㅜ 걸맞는 대접을 받는거였구나.. 생각이 들어 슬플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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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화하고 문자하면 할말없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용
뭐 그것도 문제긴 하지만; 전 헤어질때쯤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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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백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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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파인애플민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진정한사랑은 취준생이든 취업을하든
상대방 외롭게 하는 연애는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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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톱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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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왕고들빼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볼 때도 위에 어떤분 댓글처럼 남친분이 글쓴이님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위에 분 말씀대로 취직문제만큼 당신하고의 문제도 중요하고 내가 이런걸 원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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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고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만나는거지 관심이 적다는 말입니다.
처음 만낫을때부터 그랫을수도잇고
아니면 중간에 그럴수도잇는데
아마 글쓴이분이 취업준비생이고 남자분은 직장인이라서 남자는 바쁘고 여자는 널널? 하니까 처음부터 여자가 더 외로?워질수박에 없는 관계다보니 여자가 남자에게 칭얼 대기 시작하고 남자는 그러면 그럴수록 어장속물고기 라서 관심을 덜주게 되죠.
위에 댓글 보면 여자분들 공감한다고 하시는데 대부분 남자들은 그렇습니다.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그냥 만나고잇는거입니다. 큰관심없이. 저도 남자라서 저런경우가 잇는데 저기서
남자가 여자쪽으로 관심을 돌릴려면 어느정도 밀당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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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하와이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상황에서 여자가 몇번이고 헤어지자고해도 안헤어지는건 뭔가요
그리고 그냥 만날거면왜 만나려고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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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맥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몇번이나 헤어지자고 햇는데 안해어진다는거자체가
너가 나한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잇어도 난 상관없다라는게 내포되잇는게 아닒가요??
만약에 진짜 좋아하는데 여자측에서 몇번이나 헤어져라고 말햇는데 그걸 무시가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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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하와이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신입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만날때라도 진심을 다해서 잘해줄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남자라 그런가 남자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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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바위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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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낙우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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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해바라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글남겨요...저도 사회초년생 직장인 남친이랑 만나니까 힘드네요.
연락문제...제일 힘들어요. 만날 땐 너무너무 잘해주는데... 글쓴이 님이랑 비슷한 상황의 연락문제 때문에.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고작 연락 잘 안해준다는 이유로 내가 이렇게 약하게 무너지나?
이생각에 바보같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아님 나말고 다른 여자가 있나? 내가 1순위가 아닌가... 하는 기분. 어제도 연락안됬는데 피곤해서 뻗었다네요. 그럼 아침에라도, 전화해주지. 거의 맨날 내가 먼저 연락해. 솔직하게 말해도 안고쳐져서 화나요. 그리고 나자신한테도 화나요. 집착처럼 느껴질거 아는데, 알면서 통화버튼 계속 누르고 있으니까. 헤어지는게 겁나서도 화나구... 아휴.더 좋아하는 쪽이 약자라는 말이 심하게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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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고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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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결론은 두가지남네요.
내가 그사람에게맞추거나
헤어지거나.
굳이 하나더추가하자면 합의해서 내가 원하는식으로 행동하는척 하게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