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마음

깔끔한 동의나물2014.11.22 22:17조회 수 159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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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곰신이었습니다...
요새자준다툼으로...너무힘들어져...
이별을통보했습니다...

하지만...서로...감정이남아있다는걸...알고있습니다

오늘남친한테서편지가왔고.....헤어졌지만 전역할때까지좋아하겟다고...자기마음대로하겠다고왔습니다...힘들게했다는거알지만..붙잡는게더힘들게할거같아...잡지는않겠다고합니다.ㅠㅠ 하지만 전역하고다시고백할때 받아달라적어왔습니다....

저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ㅠ
남자들은전역하고...여자보는눈도많이바뀐다는데..남자친구는믿지만...사람의마음에는확신이없네요ㅠㅠㅠ남자분들..저말믿어도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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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 갔다왔는데 (by 나약한 주목) . (by 거대한 금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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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제대하고나면 저런말한거 기억못해요. 하더라도 그때내가왜그랬지 하며 후회하게되있습니다
  • @병걸린 자주쓴풀
    크...그런거겟죠...15학번애긔들보면...ㅋㅋㅋㅋ
    저도마음단단히먹어야겟네요..ㅠㅠ
  • @병걸린 자주쓴풀
    이유가 뭘까용?ㅎㅎ
  • @초연한 가시오갈피
    제대하고나면 하고싶은것도많고 새로운사람들도 만나보고싶어서 옛 인간관계에 굳이 매달리지않아요
  • @병걸린 자주쓴풀
    답변 감사합니당ㅎㅎ
  • 남자도 변하겠지만 님도 그 빈자리 누군가 잘해주면 조금씩 차오를수도 있는거잖아요ㅋㅋ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바뀌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여자가 조금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제 생각도 그전에 글쓴이 분이 맘 바뀔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ㅎ
  • 나는 군대에 있으니까 나 때문에 힘들어 하지말고 잘 살고 있어 나 때문에 니가 부담스럽게 사는거 싫으니까.
    대신 남은 복무기간 동안 나는 니생각 하면서 버틸께
    그리고 전역하고 나면 다시 시작하자
  • 제가 차라리 저렇게 얘기했다면 지금 걔를 다시 만나고 있었을까요... 남친마음을 믿고 안 믿고는 글쓴분 판단입니다. 다만 지금 만큼은 남친의 마음은 진심이라는거죠 단지 군대라는 환경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글쓴분 맘편히 다른사람 다가오면 만나보고 그러세요 그 사람 만나면서 군에 있는 남친 생각나면 다시 생각해보시고요 아니면 인연이 아닌거겠지요 2년이란 시간 떠올리면 막막하게 길지만 지나고 나면 참 짧습니다. 한 사람을 지우기엔 부족한 시간이더라고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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