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인 당사자들은 괜찮은데 주위에서 감놔라배놔라하는 종자들이 많네요;;
저희는 동갑이고 소개팅으로 만나서 서로 ~~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중입니다
싸울 일도 없고 서로 배려하니까 너무 만족스럽고 좋은데
주위에서 정없어보이니... 쇼윈도커플이니.. 별 개소리를 다 하네요;;;
동갑인데 왜 말 안놓냐면서.......
동갑커플이 서로 존댓말하고 ~~씨라고 부르는거 그렇게 이상한가요?
우리는 존댓말해도 서로 닭살쩌는데...
-
안이상한데ㅠㅜㅜ진짜 이게 어떻게 보면 로망임. 결혼하고서도 서로 존댓말쓰는게 되게 배려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
@뛰어난 히말라야시더그렇져.. 주변에선 막상 안그렇네요ㅠ 속상하게..
-
괜히 다들 부럽고 자기들은 그런 연애 한번도 안해봐서 그러는거ㅋㅋㅋ
-
@안일한 느티나무부러워하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질투 엄청해요
-
부럽당
-
@착잡한 박하감사합니다 저희같은 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
둘이 좋으면 된거죠 :-)
-
@정중한 둥근바위솔둘이좋으면 된거라고 지금은 생각하고 잇는데.. 옆에서 자꾸 저런 소리들을 하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기 싫어요;;
-
좋네요 좋네요 좋겠네요 좋겠네요
-
@유치한 왕고들빼기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같은 연애하시길 바랄게요
-
저같은 상남자들은 하오체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고 들었소만 함께 가는 것이 어떻소? 이렇게요. -
@나쁜 작약니 하오?
-
@힘쎈 떡갈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하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외려 동생한텐 해도 동갑한텐 존대 안되던데 두분 다 특이 하시네요. 저도 동갑은 몰라도 연애시 나이차나면 존댓말 쓰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드라마처럼ㅎ
-
@병걸린 자작나무저희 둘다 처음이에요...ㅋㅋㅋㅋ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ㅎㅎ
-
커플은 아니지만 주변에 다 존댓말 쓰는애가 이해가 안됐는데 나중에보니 다 개인의 특성이고 다 이해가 됐음.. 지금 뭐라하는 주변사람들도 별생각없이 몇마디 툭툭던지는거라 그렇지 나중에 가면 다 이해함.. 글쓴분께서 신경 안쓰고 잘만나면 되는거임
-
@기발한 미국실새삼넵 애들이 20대 중후반인데도 아직 생각이 어린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ㅋㅋ 저희는 계속 존칭중입니다~! -
전혀 안 이상한데요. 저도 동갑이랑 사귀면서 존댓말을 더 많이 했었어요. 상대방도 응해줬구요.
-
@행복한 콜레우스그쵸?ㅎㅎ 제 친구들은 동갑이랑 많이 사귀는데 다들 말놓고 친구처럼 막지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하려면 할 수야 있지만.. 그러면 친구처럼 막대할 것 같아서 존댓말쓰는데ㅠㅠㅠ -
지들 앞가림이나 잘하지
-
@쌀쌀한 톱풀격공!!!!!!!!!!!!! 남 연애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사람 참 많지요..
-
요약 : 마음의 거리가 안 좁혀짐.
-
@침울한 꼭두서니제 친구들이랑 같은 소리하시네요 ㅋㅋ
마음의 거리는 전혀 없습니다
서로 존중의 의사가 더 강한 것일 뿐입니다
마음의 거리는 정말 요만큼도 안느껴져요! -
@글쓴이요약 : 빨리 가까워지고 싶어 미치겠다.
-
@침울한 꼭두서니하........ 너 내친구지?
이년이 여기와서도 이지랄이네ㅡㅡ -
@글쓴이요약 : 녹턴궁
-
주변 반응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ㅎㅎ 존중해주면서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여요! 이쁜 사랑하세요.
-
@귀여운 백선감사합니다! 예쁜사랑 오래간직하도록 노력할게요^^
-
근데 그럼 서로 존댓말하고 지내자고 말로 정한거예요??
-
@눈부신 섬잣나무일단 처음 만났을때부터 서로 말놓자 이런말이 없어서.. 썸탈때도 계속 존대했구여
사귀고나서 주변 시선때문에 어떻게할까 얘기했었는데 서로 존대하는게 편하기도하고 이게 서로를 존중하는 것 같아서 계속 하기로 합의했습니당ㅋㅋ -
저도 존댓말을 선호하는데... 동갑은 좀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8668 | 내 반짝이가13 | 괴로운 양지꽃 | 2015.01.20 |
| 18667 | 요즘 이쁜분들 어디 많이 계신가요59 | 근육질 개모시풀 | 2015.01.20 |
| 18666 | 도와주세요 형님 누나들 ㅠㅠ10 | 겸연쩍은 참취 | 2015.01.20 |
| 18665 | [레알피누] 가슴 성형45 | 특이한 수크령 | 2015.01.20 |
| 18664 | 사랑은 적당하게...깊어질수록 아프다9 | 날렵한 삽주 | 2015.01.20 |
| 18663 | [레알피누] 요즘 느끼는것14 | 적나라한 별꽃 | 2015.01.20 |
| 18662 | .6 | 친숙한 금새우난 | 2015.01.20 |
| 18661 | 매일 공부만 하는 취준생입니다17 | 야릇한 물아카시아 | 2015.01.20 |
| 18660 | [레알피누] 여자분들9 | 자상한 맥문동 | 2015.01.20 |
| 18659 | 언제 이별을 결심하셨나요24 | 훈훈한 느릅나무 | 2015.01.20 |
| 18658 | 군대 눈물...17 | 게으른 백송 | 2015.01.20 |
| 18657 | 남자친구생일 바람막이집업 선물 해줄려고하는데6 | 적나라한 무 | 2015.01.20 |
| 동갑끼리 존댓말..31 | 수줍은 익모초 | 2015.01.20 | |
| 18655 | 깊이있는 사람이 되고싶다29 | 의젓한 왕솔나무 | 2015.01.20 |
| 18654 | 짝사랑오래하셔서9 | 발랄한 금목서 | 2015.01.20 |
| 18653 | 제가 얼마전에요5 | 불쌍한 벼룩나물 | 2015.01.20 |
| 18652 | ㅇ6 | 끌려다니는 좀쥐오줌 | 2015.01.20 |
| 18651 | 도대체 남친없는여자있나요?23 | 침울한 동자꽃 | 2015.01.19 |
| 18650 | 도대체 어떻게하면 오래사귈수 있나요???7 | 저렴한 모란 | 2015.01.19 |
| 18649 | 외롭다3 | 유별난 양지꽃 | 2015.01.1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