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게 섹시한 여자는 사실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스스로를 책임질줄 아는여자,
남자에게 항상 고삐를 쥐어주지 않는 여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저없이 꺼지라고 말할 수 있는여자
그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쾌활하게 행동한다면 그것은 그에게 상당한 매력.
이런여자를 정말 여우같은 여자라고 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정말 이렇게 한다면,
남자쪽에선 계속 이여자에게 안달이 날 수는 있겠지만,
이여자가 정말 내여자다. 하루의 마무리를 함께하고싶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궁금해요.
저렇게 호기심과 환상을 가득심어주는 여자는
남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지만
그관계가 정말 진지하고 따뜻하며 애틋한 관계가 되기에
여자가 가져도 괜찮을 태도인지..
여자의 입장에서도, 저렇게 맘놓고 여우짓을 잘 할 수 있는 여자의 마음은,
바보같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더 남자를 오래 곁에 두고싶어서 하는 행동과 생각이라고 해도,
독립적으로 잘 생활하고 , 언제든지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들면꺼지라고 말할수 있는
마음상태로는, 정말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만큼의 애정만 주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여자로서, 어떤것이 맞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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