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브라질아부틸론2015.02.12 10:22조회 수 4617추천 수 7댓글 47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마이러버 연락.. (by 신선한 솔나리) 여자분들 남자 무슨 신발 신는게 가장 좋으신가요? (by 청아한 동부)

댓글 달기

  • 틀린건 아닌데 일단 개인적으로는 답답하긴 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
  • 살아보니 모쏠녀 모쏠남이라는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었음 저도 28살인데 모쏠남 소리 이런거 지겨워서 그냥 20대 중반때 여자 억지로 사귀고 했었는데 인연이없으면 안만나도 된다는 생각은 변함이없네요
    마음이 없으면 안만나도됩니다
  • @무심한 올리브
    이런생각하는 분들이 더많아지면 좋겠네요 !!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 줄서봅니다
  • 뭐 정답이란 건 없지만

    그래도 그 나이때에 맞는 경험들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아무나 만나라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정말 좋은 인연을 알아보는 눈을 가질 수 있는 건 결국 경험이거든요

    나쁜놈도 만나보고 적당한 놈도 만나봐야 좋은 놈을 알아보는 눈이 생기는 건데 나중에 나이먹어서 그 때 깨닳으면 너무 늦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된 얘기를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점잖은 귀룽나무
    감사합니다 ㅎㅎ !!!
  • @점잖은 귀룽나무
    그 나이때에 맞는 경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건 순전히 운인것 같아요...

    만약 그게 운이 아닌 노력이라고 하면 그건, 님이 말한 그대로 '아무나 만나는'것이 아닐까요??

    아무나 만나지 않고 나쁜놈 적당한놈 만나서 좋은 놈을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것...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운이 따르지 않으면 불가능 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노력 여하를 떠나서 말이죠
  • 저도 글쓴이님이랑 동갑인데..작년에 모쏠탈출 잠깐했다가 다시 솔로에요ㅋㅋ근데 진짜 누굴 좋아하는 마음이 잘 안생기는거같애요 ㅠㅠ 이제 연애를 시작하기도 좀 답답하고 무섭고 이제 연애 한번밖에 안해봤다하면 이제까지 뭐했냐고 하네요...인연을 만난다는건 힘든 것 같애요 저도 제가 답답.....한듯
  • @활동적인 후박나무
    힘내세요 ㅠㅠ.. 저도 제가 답답할 따름이네요 ㅠㅠ
  • 신경쓸필요 전혀없습니다
  • 나하고 싶은대로만 살아도 모자란 인생인데 남들기준에 맞춘다고 내인생안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시기가 지나면 좀 힘들어지는것도 있을수도 있겟네요 보니까....
  • 글쓴이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구요
    친구들이 연애를 하라고 그러는건 아마 이런거 때문일거에요
    아무리 대외활동을 많이하고 뭘 많이 하든 연애라는건 전혀 다른 경험이거든요
    연애를 통해서 인격적으로 성숙되는게 있고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다보면
    '아 이런 행동은 상대방을 힘들게 하구나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이 좋아하구나'
    이런걸 자연스럽게 알게되니깐 상대방의 행동을 더 많이 이해할수 있게 되기도 하고 내가 겪어보지 않았을때는 모르는 걸 알게 되거든요 그리고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더 잘해줄수가 있죠
    그리고 연애를 어느정도하다보면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좋지 않은 사람인지 판단의 기준(?)이 나름 생기기도 하구요
    그냥 단순히 생각해도 대외활동이든 뭐든 어떤 경험이든지 많이 경험할수록 자신이 더 성장이 되고 나은(?) 사람이 되어가잖아요 그런거랑 비슷하게 보시면 조금 이해가 가실 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참 좋고 행복하죠 ..ㅎ 물론 많이 힘들때도 있지만^^;
  • @조용한 참죽나무
    친구들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네요
  •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은 하튼 알아줘야함
    연애를 하든말든 알아서할일이고 시기를놓쳐도 자기가 책임지는건데 그거가지고 답답하니 문제있니없니 훈수두는거 진짜극혐
    저는 여자몇번만나본후에 좋아하는사람이 아닌데 만나는건 진짜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생각 더 확고해졌네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그냥 연애자체에 가치를 높게두는사람도 있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과의 연애는 시간낭비일뿐이며 인생에서 연애말고 다른 요소에 가치를 높게둘수도있는거죠. 자기 스타일대로 사세요.
    무슨 사랑이 인류최대의 가치인냥 주변사람 세뇌시키는거 진짜싫음
  • @창백한 상추
    샹추님 말씀 완전 동감이에요!! .. 굳이 바쁜 데 좋아하지않는 사람만나는건 시간낭비..
    연애보다 더 가치있는게 있을수있는건데 .. 가치관의 차이인것같아요.. ㅋㅋ 이런사람을 만나야는데 흑
  • 우리나라 오지랖 쩔죠
  • 저랑 처지가 같으시네요..ㅠㅠ 근데 저는 남자라서..
  • 25 모쏠남입니다.
    ASKY
  • 처참하군
  • 잘못된 건 아니지만 몇번 만나보지도 않고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그냥 관계를 계속 접어버리시는 건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언제 어떤 사람에게 마음이 생길지 모르는 거구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보면서 자기 스타일도 알게 되고, 이성과 얘기하는 방법, 데이트하는 방법 다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멍청한 차이브
    그것도 맞는것같아요 ㅎㅎ 잘새겨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 @글쓴이
    ^^ 화이팅입니다 글쓴이님!!!
  • 남들하고 똑같은 인생, 안사셔도 됩니다.
    때됐다고 굳이 아무나 붙잡고 좋아하지 않는사람과 감정소모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좋은사람 조금만 찾아도 주변엔 많음. 결국 연애를 하겠다는 노력이 부족하거나 글쓴이가 남자를 보는 눈높이만큼 본인의 매력이 못받쳐줘서 못만나는 거임. 어느수준 이하 남자는 사람으로도 안보면서
  • 진짜 괜찮은 여자면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도 않아요
  • 저는 24살인데요, 모솔은 아니고 짧은 연애 한 번 했어요. 21살에 첫 연애를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땐 어린 마음에 연애라는 경험도 해보고 싶었고,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정확히 몰라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대해 느끼는 호감 정도로 교제를 시작했어요. 만나다보면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에...근데 그게 정말 큰 실수였단 걸 알았어요. 만나다보니 너무 힘들고 괴롭더라고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가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까 나도 좋아하는 척 연기하는 것 같았어요. 결국 헤어지자고 했고, 상대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에 그 뒤로도 연애를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 생각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 그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연애가 될 것 같아요.
  • 근데 안만나보고 어떻게 사람이 좋아져요? 겪어봐야아는건데.. 만나지 않으면 그저 외모보고 호감갖거나 아주 오랜시간 그사람과 지인으로 지내며 그사람에 대해 알아야 좋아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호감 정도로 시작해서 사귀다보면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완전히 좋아하고 나서 시작한다면 연애는 그저 좋아함을 유지하는 과정일까요.
  • @멍청한 금낭화
    글쓴이는 좋아한다는 뜻을 호감이 있드는 것과 같게 보는것 같은데요?? 즉 호감이 없는 사람과 어떻게 만나냐 라는 말 아닌가요?? 지금까지 호감가는 남자는 글에 적으신 품절남과 허세남정도 인것 같구요
  • 프로파간다에 세뇌당한 ㅈ같은 사람들 말 듣지말고 자신만의 인생시계를 보며 살아가세요
  • @근육질 속털개밀
    감사합니다 ㅎㅎ
  • 28살 모쏠남입니다.
    귀찮아서 안하다보니 진짜 못하게 되더군요.
  • 남의시선에 신경쓸건없는데 사실 모쏠과 썸을타본 사람으로 답답하긴합니다 완벽한사람이 완벽한타이밍에 나타날가능성은 거의없습니다 자기가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거나 눈을 낮출필요는 있습니다 본인이 모르는사이 철벽녀가되어있을지도
  • ㄹㅇ
  • 음 저도 25살이고 제친구중에서도 모쏠녀가 있는데요. 연애을 왜 안하니?! 이생각보다는 그시기에 그모습을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ㅋㅋ 저는 연애할때 아 내친구도 이렇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자기편이 되주는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ㅋㅋ너 연애좀해 그때아니면 못해~ 이런말은 좀 오지랖인거같아요. 그때아니여도 할수이찌!
  • 이래저래 나쁜놈들을 만나보니 남자보는안목이 확실히 생겨요. ㅋㅋ뭐....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ㅋㅋ이성을만나면서 나자신도 모르고있었던 부분도 알게될수도 있구..여러모로 경험치?를 얻을수있죠뭐ㅠ 아마두 친구들도 글쓴이분 옆에 좋은 연애상대가 있길 바래서일거니~ 님페이스대로 하세요 누가뭐라할 사람업자나여^^
  • 누나가 생각하기에.. 뭐 지금처럼 지내다 보면 진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꺼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면 결혼까지 하겠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주변에 모쏠녀 많은데 내가 소개 안시켜주면 남자 못만날거 같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다들 소리없이 연애하고 있더라! 다 때가 되면 연애하느니라~~~ 조급해 하지말고 돈모아서 해외여행이나 실컷다니거라~ 직장다니면 시간이 없어 못가니 지금이 돈이 충분치 못해도 청춘이니라~~~~~ 우리 후배 화이팅
  • 글쓴이가 여자네! 이런 실수 언니가 미안해용ㅜㅜ
  • @난폭한 나도송이풀
    감사합니다 ㅎㅎ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ㅎㅎ
  • 아뇨
    근데.. 죄송한데 글쓴님 사회생활 편하게 해줄 눈치는 부족해 보이네요
    나쁜건 아니고 저도 그 스타일 고수하는거 좋지만 뭐, 그렇다고요
  • @늠름한 풀솜대
    남자친구안만나는거랑 사회생활이랑 무슨 상관이죠^^?...
    저는 님말하는게 이해가안되는데요 ..
  • @글쓴이
    애인 없는거랑 연관지어서 한 말 아니예요
    솔직히 주위 사람들 크게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하는거
    소개시켜준다는 말도 진심으로 걱정하는게 아니라 남들 이어지는 모습 보는게 재미있으니 하는거고

    적어도 지금 이 시대의 한국에서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데
    굳이 이렇게 이게 문제가 되나요? 하고 물어보는건
    눈치가 없는건지 답정너인건지 그냥 심심하셨던건지
  • @늠름한 풀솜대
    지나가는말로 하는거면 저도 알죠 ㅎ 근데 진심으로 하니깐 이러는거겠죠 제가 그런사리분별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무튼 생각해 주신건 감사합니다 잘새겨들을게요~
  • 상폐녀가 되는 또 하나의 루트네
  • @과감한 송장풀
    핵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또 눈만 높아진 노처녀가 한명 늘어나는거죠 결혼정보회사에 넘쳐 흐르는 노처녀들
  • 사랑합니다
  • 연애도 능력인것인데...
    못하면 분명 문제가 있긴 있는거...성격이라던지..함께하는거가 미숙하다던지..대외활동과는 다른개념
    뭐 평생 혼자살면된다하면 할말없고~~
    중요한건 본인이 마음에 100% 드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못찾을거라는거죠 ㅋㅋㅋ
    티비속에서나 있는 존재들 바라보며 저런사람 없나 하는건 아닌지 ㅎㅎ
    어쨌든 본인이 30쯤이나 넘어서 이 글 다시한번 보시기를~ ㅎㅎ
    그때도 이런생각이 드나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148 .3 깔끔한 털진득찰 2015.02.12
19147 여자분들 이러면 이상할까요?13 재미있는 해국 2015.02.12
19146 [레알피누] 헤어진 연인이랑 다시 만나셨던 분 있으세요?5 착잡한 참개별꽃 2015.02.12
19145 24 빠른 숙은처녀치마 2015.02.12
19144 [레알피누] 취준생의연애8 한심한 돌마타리 2015.02.12
19143 모질게 차버린 여자를 다시보니10 발랄한 좀쥐오줌 2015.02.12
19142 쏠로니까 자기관리가 중요하군요 ㅜㅜ20 다친 고사리 2015.02.12
19141 마이러버 연락..9 신선한 솔나리 2015.02.12
.47 똑똑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2.12
19139 여자분들 남자 무슨 신발 신는게 가장 좋으신가요?37 청아한 동부 2015.02.12
19138 [레알피누] .31 운좋은 홍초 2015.02.12
19137 술마신다고6 흔한 달래 2015.02.11
19136 여자피부요13 유치한 산자고 2015.02.11
19135 여자분들 외모얼마나보시나요?17 한심한 매듭풀 2015.02.11
19134 4 눈부신 우엉 2015.02.11
19133 운동이요?8 냉정한 꽃창포 2015.02.11
19132 운동합시다8 참혹한 청가시덩굴 2015.02.11
19131 예전에 25살에 모솔인 남자분 본적있는데4 유치한 수세미오이 2015.02.11
19130 발렌타인데이12 수줍은 개불알꽃 2015.02.11
19129 남자모쏠12 신선한 새팥 2015.02.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