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호감이 있어서,
그리고 이상형과도 거리가 멀고 혹시나 나중에 잘안되거나 헤어지게 되어도 상관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그렇게 큰생각은 없이 첫 톡을 날리고 의외로 후폭풍이 거세네요ㅠ
무슨 이야기 해야될지 아는데
두세마디하고 그냥 못하고 나와버렸어요
임기응변으로 잠시 미뤘다가 밤새고 이제 좀 진정이 되고
나중에 있다가 다시 할건데
원래 이런건가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좀 많이 당황스럽네요
후폭풍이라는 단어를 말만 들어봤지 당해보니 진짜 ㅎㄷㄷ 하네요
성격이 저랑 닮으면서도 반대라서 그럴까요?
제가 많이 소심해서 그런건가요?ㅎㅠㅠ
저 좋다는 사람한테는 처음하는 연락이라 그런건가요?
모쏠특유의 그런 것? 병신력?? 때문에 그럴까요?ㅋㅋㅠㅠㅠ
아니면 그냥 단순히 처음이라 그런건가요?
그럴 필요 전혀 없다는것 잘 아는데, 약간 좀 조절이 안되네요
이런글 쓰게 될 줄 전혀 몰랐는데
조언이나 이야기 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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