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거의 반년이 다돼가는데..
아직 일주일에 세네번은 꿈에 나타나네요.
같은과 씨씨로 일년 넘게 만났었고...
전 지금 외국에 나와있네요.
작년 함께했던 것들이 이따금씩 그립기도 하지만,
마음앓이를 아직까지 하고있고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내내 꿈에 나타나네요.
잘 지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달갑지 않은 소식을 새로 알게되면 마음이 무너질까봐
일부러 SNS등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다시 잘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건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음을 인지하고,
과거는 다 잊고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살며
잊어버리고 살아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아직도 그 친구 이름을 들을때면 가슴이 철렁거립니다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 사람이 잊혀질까요?
가장 우려하는 것은,
다시는 그만한 여자를 만나 그만한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ㅠㅠ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줬었고,
저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매일 함께 중도에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어려운 역학 문제로 몇시간 싸움하며 결국 풀어내는...성과 또한 남달랐던.... 재색을 겸비한 친구였는데!
집 방향도 같았던지라,
섬섬옥수를 붙잡고 온천천에서 셀카도 찍으며
도시락도 싸와서 먹으며 거닐때가 좋았었고 그립네요.
참 수수하고 욕심도 없던 친구였는데.
마치 뒤집혀서 못 일어나는 풍뎅이같아요 ㅠㅠㅠ
한국사람을 만나기 극히 드문 이 곳에서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여기다 푸념하네요.
죄송해요.
저에게도 언젠가 봄날이 찾아올까요?
아직 일주일에 세네번은 꿈에 나타나네요.
같은과 씨씨로 일년 넘게 만났었고...
전 지금 외국에 나와있네요.
작년 함께했던 것들이 이따금씩 그립기도 하지만,
마음앓이를 아직까지 하고있고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내내 꿈에 나타나네요.
잘 지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달갑지 않은 소식을 새로 알게되면 마음이 무너질까봐
일부러 SNS등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다시 잘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건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음을 인지하고,
과거는 다 잊고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살며
잊어버리고 살아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아직도 그 친구 이름을 들을때면 가슴이 철렁거립니다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 사람이 잊혀질까요?
가장 우려하는 것은,
다시는 그만한 여자를 만나 그만한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ㅠㅠ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줬었고,
저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매일 함께 중도에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어려운 역학 문제로 몇시간 싸움하며 결국 풀어내는...성과 또한 남달랐던.... 재색을 겸비한 친구였는데!
집 방향도 같았던지라,
섬섬옥수를 붙잡고 온천천에서 셀카도 찍으며
도시락도 싸와서 먹으며 거닐때가 좋았었고 그립네요.
참 수수하고 욕심도 없던 친구였는데.
마치 뒤집혀서 못 일어나는 풍뎅이같아요 ㅠㅠㅠ
한국사람을 만나기 극히 드문 이 곳에서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여기다 푸념하네요.
죄송해요.
저에게도 언젠가 봄날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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