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어그로 아니고 대놓고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진짜 물어볼께요.
몇일전에 친한여자인 친구랑 얘기를 할 기회가 있어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진짜 아무 얘기 이것저것 계쏙 하다보니 화장실 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어떻게 하다보니 휴지 얘기가 나왔는데 여자분들 의외로 휴지 안 들고 다니시는 분 많은 것 같아서 없으면 어떻게 하냐니까 그냥 일어난다고;; 저는 남자인데 휴지 그냥 얼마안해서 들고 다니고 그래서 여자분들도 다 있는 줄 알았는데 진짜 반반정도(?) 가지고 다닌다고. 그래서 안 찝찝하냐고.... 그냥 웃는 소리로 흔들고 일어난다고..... 솔직히 여자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잘 알아서 흔들고 일어날 정도로 털릴수준이 아닌걸 아는데 좀 충격...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는 들었고 대략적으로 이해를 하지만.... 어쩔 수 없어서 그런거죠?? 요즘 뭐 화장실마다 휴지다 있으니까요.....
그런 버릇있으면 질염에 취약해지지 않을까요;;?? 연관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염이랑 질 건강 안 좋은 사람들 진짜 냄새 많이 나거든요... 관계하면 괜찮은 애들은 일부러 맡지않는이상 냄새 안나는데 좀 안 좋은 애들은 냄새 진짜 많이 올라와서;;.. 라이너 있다고 편하게 그러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라이너 쓰면 더 습해져서 안 좋다고 하는데.... 면 생리대도 똑같은지;;?? 면 생리대 라이너 대용으로 쓰면 좀 귀찮은가요?? 몸엔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진심 남자 입장으로 완전 대놓고 물어볼 곳이 없어서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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