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생일에 깜짝이벤트로
미역국끓이고 밥멕여줬는데
케이크 안사줬다고 섭섭해해서
그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화이트데이엔 나름 신경써서 50송이 장미꽃사서 차 트렁크에 숨겨놓고 데이크코스로 간절곶 들러따가 파스타집 들리고 신세계 아울렛에서 맘에드는 선물 사주려고 했는데....
꽃받고 감동은커녕 자기는 꽃 안 좋아한다고...
항상 지생각은 안하고 자기 사주고싶은거만 사준다고 통곡을 하네요.
하루종일 죄인처럼 있었는데 집에오니깐
이성적으로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 잘못을 모르겠네요.
그냥 앞으로는 꽃선물말고 다른걸 해주라고
진지하게 얘기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텐데
여자가 꽃선물 싫어한다는건 생각도 못했고
면접때문에 다이어트중이라 케익은 집에 들고가지도 못하는거 어떻게 다 처리할까생각해서
케익보단 꽃이랑 아울렛에서 가방이나 지갑하나 사줄려고 했는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마음은 상하고 힘드네요
항상 싸울때면 그냥 자리박차고 나가고
울면서 혼자가버리고
잡아도 뿌리치고 10번이상 억지로 붙잡아
안고있으면 풀리긴하는데....
전에한번 저도 억울하고 빡쳐서 그냥 나뒀다가
헤어지자고 통보받고 다시 잡는게 생활화되고
나는 배려하나 안해주고
자기기분따라 저렇게 다 표현해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어떻게해야 바로잡을수 있을까요?
미역국끓이고 밥멕여줬는데
케이크 안사줬다고 섭섭해해서
그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화이트데이엔 나름 신경써서 50송이 장미꽃사서 차 트렁크에 숨겨놓고 데이크코스로 간절곶 들러따가 파스타집 들리고 신세계 아울렛에서 맘에드는 선물 사주려고 했는데....
꽃받고 감동은커녕 자기는 꽃 안 좋아한다고...
항상 지생각은 안하고 자기 사주고싶은거만 사준다고 통곡을 하네요.
하루종일 죄인처럼 있었는데 집에오니깐
이성적으로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 잘못을 모르겠네요.
그냥 앞으로는 꽃선물말고 다른걸 해주라고
진지하게 얘기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텐데
여자가 꽃선물 싫어한다는건 생각도 못했고
면접때문에 다이어트중이라 케익은 집에 들고가지도 못하는거 어떻게 다 처리할까생각해서
케익보단 꽃이랑 아울렛에서 가방이나 지갑하나 사줄려고 했는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마음은 상하고 힘드네요
항상 싸울때면 그냥 자리박차고 나가고
울면서 혼자가버리고
잡아도 뿌리치고 10번이상 억지로 붙잡아
안고있으면 풀리긴하는데....
전에한번 저도 억울하고 빡쳐서 그냥 나뒀다가
헤어지자고 통보받고 다시 잡는게 생활화되고
나는 배려하나 안해주고
자기기분따라 저렇게 다 표현해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어떻게해야 바로잡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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