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외모같은 외적인 면에서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지 처음 여자분들을 만날때면 다들 호감을 표시해주시면서 저의 재미없는 이야기에도 호응해 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생긴거랑은 다르게 제가 워낙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려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진짜 마음을 터놓을때가 되기 전까지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이런 상황이라 그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기만 하면 되는데, 그때가지 계속 관계가 이어지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머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수있으려나요? 저도 이런부분 때문에 많이 고민도 했고 의도적으로 외향적으로 보여볼려고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멘트도 연구하고 코미디프로 보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아무튼 이제 나이도 점점 먹고 연애도 하고 싶고 나중엔 결혼도 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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