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인드 좀 고쳐주세요.

저 말구ㅋㅋ 제가 아는 오빠가 딱 그랬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돌아오시더라구용!!!

다 그런건 맞아요...
여자는 학대해줘야 말을 잘들어요.
그 학대가 폭력을 애기하는건 아니고...
정신적인걸 애기하는거에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헛바람드는게 여자에요.
그냥 갖고 놀다가 짜증나면 버리세요.
그래야 말 잘들어요.

고전 속담을 찾아보세요. 여자에 관한.
서양이든 동양이든...
이건 고대 현인들이 도출해낸 소중한 교훈이랍니다.

공감...저도 한 여자한테 모든걸 바쳤다가 헌신짝되고 이제 아무에게도 그렇게 안하려구요...진심으로 좋아하지도 마세요ㅋㅋ아무리 님이 좋아한다해도 상대 여자분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똑같은 남자들이 많다는건 여자들도 똑같다는걸 증명하는거겠죠?

개소리좀 하지마요. 님 수준이 그정도니깐 그런여자만 만난거에요 ㅎㅎ

다 그런게 어딨어요 ㅋ 그냥 자기가 만난 여자들 몇 가지고 모든여자들 일반화 시킨거잖아요? 개념있는여자가 왜 없겠습니까 ㅋ

그리고 여자들도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여동생이고 누군가의 누나일텐데 여자들을 전부 다 즐기다 버리는 용도로 생각하다뇨? 리얼 씹미개

즐기고 버린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상처가 컸다는거죠...다시 그런 상처를 받기는 너무 두렵고 쩝 ㅋㅋ어쨋든 모두 행쇼!!

그래도 생각해보면 만나고 또 헤어지고 힘들어할걸 알면서도 언젠가는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면서 사랑을 해나가는게 보통 사람들의 연애방식이지 않을까요? 어떠한 방식으로든 모든 남녀는 이별하기 마련인데 이별의 순간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인거 같아요...ㅋㅋ근데 아직 전 준비가 안됐네요

솔직히 말해서 대학때 사귀는 여자면 그냥 쿨하게 가는게 님을 위해서도 나음
진지한 만남가져봐야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은 극소수라 나중에 헤어지면 휴우증만 더 커짐

물론 만남을 가질때는 한눈팔고 하는거 없이 거기에 충신하는게 맞지만 요즘 워낙 성도 개방되고 연애용따로 결혼용따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서 너무 진지하게만 하면 글쓴이같은 순수한 사람만 힘들어지는게 요즘세상

비정상의 정상화랄까요 순진하고 착한게 호구취급받으니...

저도 저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바램입니다 :) 좋은인연 만나시길!

저 여자예요! 제 말투에 대해 잠시 고찰하고 갑니다ㅋㅋ

앞으로 만날 사람에 대해서 말씀이시죠? 저는 이제는 그렇게 힘들어하진 않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그때는 제 자존감이 부족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거든요ㅎㅎ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것도 생겨서 그것도 제게 중요하고 저를 좋아하는 가족, 친구도 있어서 다시 힘들 일이 생겨도 잘 이겨낼것같아요

경제 쪽으로 일하거나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어요. 책 읽을때 계속 그쪽계열로 손이 가더라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저랑 똑같은 생각이신 것 같지만 뉘앙스가 게이를 비하하는 것같네요ㅠ 존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