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장인 남자.. 소개팅 상대로 어떠세요?

무거운 붉은서나물2015.04.18 14:45조회 수 1351댓글 11

    • 글자 크기

학교 졸업하고 울산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23살 대학생을 소개 받게 되었는데요..


여자분들 소개팅 상대가 28살 남자 직장인이면 느낌이 어떤가요..?


부담되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 글자 크기
남자분들 3살차이나면애같나요???? (by 날렵한 등대풀) 남자분들 두살 연상 어때요? (by 초조한 큰개불알풀)

댓글 달기

  • 돈좋아하는애면
  • 저23인데 부담스러울듯ㅠㅠ나이차가많이나는것같아요
  • 좋아하게 하면 나이차는 그닥
  • 4학년이면 뭐 ... 괜찮을듯하네요
  • 상관없음. 다만 돈버시니까 지출구조가 님 위주로 되겠죠. 배려깊은 여자면 돈 아끼자고 하겠지만 안 그런 여자 만나면 데이트 비용으로 용돈 다 털릴거에요.
  • 그게 먼 나이차이가나여 난 8살 연상 오빠야랑 연애하는데 중요한건 액면가죠 ㅎㅎ
  • 제 여친은 10살 어림 ㅎㅎ
  • @포근한 다정큼나무
    ㄱㅊㅇㅈㅆ ㅇㄱㅇㅇ ㅇㄱ
  • 별거 아님. 저 29살인데 23살 여친 만나고 있음. 여자친구한테 뭐 이상한거나 아저씨같은 느낌 드냐고 농담삼아 자주 물어보는데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말만 그렇게 해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학원에서 만났는데요. 제 또래인줄 알고 친하게 지내다가 사귀게 되었음.

    방금 이거 쓰면서 물어보니까 제가 좀 동안이라 한 24~6 이정도로 보인다고 하네요. 동안이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친 친구들이랑 자주 보는데 제 입장에서는 별로 차이 못 느끼고 같이 얘기하고 그럽니다. 걔네는 어떻게 생각할런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절 만만하게 대하는거 보면 그닥 어른으로 느끼진 않는듯. 지들도 스물 셋이면 어른이니.

    글고 여자 23부터가 상대 남자 나이가 좀 애매한 시기지요. 23~5이런 애들은 남자들은 막 복학했거나 아직 생각이 좀 어리고 중후반은 갓 직장 가져서 정신없고 여유도 없고, 20대 후반이나 서른 정도 되면 이제 좀 안정되고 여유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딱 그 나이랑 만나는 애들 꽤 봤음. 제 친구들만 봐도 스물 서넛에 서른 넘은 남자 만나고 그랬으니.

    별로 신경 쓰지 말고 소개 받아 보세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외모랑 센스가 중요한거 같다. 라고 옆에서 여친이 얘기해주네요.
  • 5살차이 아무렇지도 않은데용 ㅋㅋㅋㅋㅋ
  • 좋은데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866 호형호제 하자고 하면22 화사한 씀바귀 2015.04.18
20865 공부 안 되는 분?? 19금 질문 받습니다.12 추운 병꽃나무 2015.04.18
20864 남자분들 3살차이나면애같나요????13 날렵한 등대풀 2015.04.18
28살 직장인 남자.. 소개팅 상대로 어떠세요?11 무거운 붉은서나물 2015.04.18
20862 남자분들 두살 연상 어때요?21 초조한 큰개불알풀 2015.04.18
20861 깊은 슬픔2 한가한 노루오줌 2015.04.18
20860 헤어졌는데 죽고싶다고 한 사람입니다16 돈많은 하늘말나리 2015.04.18
20859 뒤늦게 깨달은건데14 나쁜 해당화 2015.04.18
20858 연애상대로 육성vs현재 어떤게 더 재밌나요12 센스있는 개비자나무 2015.04.18
20857 시험기간이라그런가3 특이한 으아리 2015.04.18
20856 .16 초조한 큰개불알풀 2015.04.18
20855 여성분들 먼저 만나자는 말 쉽게 못하나요?7 슬픈 낙우송 2015.04.18
20854 안이랬는데 자꾸 연하한테 설레네요..9 나약한 쑥방망이 2015.04.18
20853 뭐야...4 꼴찌 수송나물 2015.04.18
20852 다가가고 싶을 땐 어떻게 하시나요3 과감한 천수국 2015.04.18
20851 [레알피누] 섭섭함이 없는 여친16 꼴찌 시금치 2015.04.18
20850 대체2 외로운 층꽃나무 2015.04.18
20849 헤어진후13 흔한 광대나물 2015.04.17
20848 드디어 이겼어요!!!건도남님...ㅎ10 느린 가죽나무 2015.04.17
20847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17 잘생긴 흰꿀풀 2015.04.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