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롭기때문에 연애한다? 그 의견은 저랑 틀리네요 외로우면 얼마던지 친구를 만나서 외로움을 풀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성친구를 사귄다는건 흔한 경험이 아닐뿐더러 친구들과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려요. 그리고 대학교때 조금이라도 더 여유로울때 한번 연애를 해보고 싶네요 아 연애하고싶다!!
음 몇마디는 완전 동의합니다 특히 아무리 이쁜여자가 온다쳐도(그럴일 절대없지만) 제가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당연히 뿌리쳐야죠^^그리고 저는 모솔이라 그런지 많이 외롭네요..... 아 외롭다...ㅜㅜ
어쨌든 저쨌든 연애감정이 어떤건지도 궁금하고 남자의 경우 웬만한 외모가 되지않는 이상 가만히있으면 절대 안생기는데, 단지 호기심이나 외모만보고 다가가서 만난다는게 꼭 이해가 안된다하셨는데.. 이 파릇파릇한 나이대에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일같은것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와 이거다 하고 찾을 수 있듯이 사람관계도 그렇다봅니다. 사람의 본능은 번식이고 그 번식을 위해선 사랑이 있어야되죠. 그 본능에 충실하게 살기위해 더욱 지금 활발하게 움직이는것이 청춘이 가지는 특권 아닐까요?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혼자 잘 지낼수야만 있다면 연애 안하고 싶어요. 사랑을 받길 원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 싶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되요. 연애를 하든 안하든 외로움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지만 항상 내 편인 사람이 있다는 게 엄청나게 큰 힘이 되니까요. 가족이라는 태어나자마자 생긴 내 편이 있지만. 나와 상대방이 서로 선택해서 만난 내 편과는 다르더라구요. 하... 외롭다ㅠㅜ
되게 생각하는게 괜찮으신 분 같아요!! 기다리다보면 글쓴님처럼 좋은 여성분 만날 수 잇을거같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첫눈에 반해서 그사람의 모든 것이 좋아보이는 경우는 참 드물고.. 알아가면서 좋아지는게 보통인 것 같아요. 그냥.. 시작은 "더 알아가고 싶다. 그럴 가치가 잇는 사람인것 같아."라는 설렘이랄까요? 꼭 뭐 사귀다보면 콩깍지가 씌이니까 일단 사겨보자!는 마음보다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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