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년정도 만났습니다
권태기여서 그런가 요즘 들어서는 그냥 무덤덤해요.. 별로 안만나도 상관없을것같고 통화로도 크게 할말이 없네요 (아 제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 있으면 서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식이어서 정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이었는데 요즘엔 힘들다고하면 그냥 나도 힘들다 하고 말아버려요..
초반엔 제가 편지써주면 답장도 곧잘 하더니 오히려 요새는 놀러다니느라 편지도 잘 안하네요...
휴가날짜 잡는데도 훈련날짜랑 안겹치는날 등등 어찌어찌 잡다보니 나올수있는날 제 마법 시작하는날이 됐더니 한숨 푹푹쉬고........ 이런거보면 그냥 여자필요해서 만나나 싶은 생각도 들고ㅠㅠ
모든 커플이 그렇듯이 연애초반과 비슷할순 없지만 그래도 요즘엔 그냥 지친다는 생각뿐이네요..
그렇지만 얘가 저를 많이 좋아한다는건 알아요
전화도 매일 꼬박꼬박하고 포상도 열심히 따려고 하고있고..... 그치만 정작 지금 저는 너무 힘들고 지쳐요...그리고 분명 헤어지자고하거나 시간갖자고하면 힘들어할 애라는것도 알아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에휴ㅠㅠ
권태기여서 그런가 요즘 들어서는 그냥 무덤덤해요.. 별로 안만나도 상관없을것같고 통화로도 크게 할말이 없네요 (아 제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 있으면 서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식이어서 정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이었는데 요즘엔 힘들다고하면 그냥 나도 힘들다 하고 말아버려요..
초반엔 제가 편지써주면 답장도 곧잘 하더니 오히려 요새는 놀러다니느라 편지도 잘 안하네요...
휴가날짜 잡는데도 훈련날짜랑 안겹치는날 등등 어찌어찌 잡다보니 나올수있는날 제 마법 시작하는날이 됐더니 한숨 푹푹쉬고........ 이런거보면 그냥 여자필요해서 만나나 싶은 생각도 들고ㅠㅠ
모든 커플이 그렇듯이 연애초반과 비슷할순 없지만 그래도 요즘엔 그냥 지친다는 생각뿐이네요..
그렇지만 얘가 저를 많이 좋아한다는건 알아요
전화도 매일 꼬박꼬박하고 포상도 열심히 따려고 하고있고..... 그치만 정작 지금 저는 너무 힘들고 지쳐요...그리고 분명 헤어지자고하거나 시간갖자고하면 힘들어할 애라는것도 알아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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