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모태솔로....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는데 앞자리 커플분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보니깐 최근에 급 외로워졌어요
20대 중반 때에는 시험공부 및 군대등의 이유로 스스로 합리화를 시켜왔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많이 외롭네요 ㅜ,ㅜ
스스로 문제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가장큰요인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여자분들 보면 무슨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늦은나이에 학교 다니는 것도 창피하고....
옛날에 반짝이에도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잘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구요 ㅜ,ㅜ
현실적으로 연애세포가 없는건지 ....
여자사람을 잘모르는건지 .....
참고로 얼굴은 잘생긴건 아니에요 ㅜ,ㅜ 반짝이는 그분이 제가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올리신거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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