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잘못된 건지 토론을 해보고 싶네요.
밑에 예쁜 여자분들 보면 공부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글쓴 사람이에요.
솔직히 남자라면 좋은직업을 가지고 예쁜부인을 얻어서 아들딸 낳고 살고싶어
하잖아요.
제가 키가 180이 넘는것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저 성실함 하나로 열심히 공부해서 금융권공기업에 가려고 하거든요.
사실 키크고 잘생긴 친구들 예쁜 여자랑 연애하는거 보면 부럽기는 한데
저는 그렇게 못하니까 속상하기도 하구요.
저도 남자인데 왜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분들 보면 호감이 안가겠습니까.
남자의 본능인걸요.
예쁜 치마를 입거나 청순한 생머리 여학우들 보면 눈이 가고 하지만
지금당장은 미래를 준비하는게 우선이니까요.
사실 그런 미인분들에는 남자들 사이에 경쟁도 심하니까
저는 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직업을 가져서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당연히 하구요.
저도 남자니까요.
물론 성형을 하거나 과거에 남자가 많았던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예뻐지려 하는것도 여자의 본능이고
높은 지위에 올라 미인을 얻고싶고 싶어하는 것도 남자의 본능이고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미인이 남자에게 인기도 많고 하니까
과거에 남자가 다수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예쁜여자들이 전부 다 화류계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는 동거나 낙태, 매춘만 아니라면 상관없거든요.
마음씨 착하고 저랑 결혼해서 저만 바라봐준다면 말이죠.
거기다 플러스해서 남자라면 예쁜여자를 원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여자들도 험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줄 강한남자를 원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해 매우 가혹하잖아요.
저는 제 부인이 처절한 사회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게 하고싶지는 않고
맞벌이를 하더라도 부인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일을 하는건 몰라도
먹고사는거 때문에 고생시키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좋은 직업 가지고 싶습니다.
제가 그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예쁜여자들이 저에게 호감을 가질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건 마치 잘생기고 키도 180넘고 이런남자들이 예쁜여자에게 연애를 거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외모도 능력이고 사회적 지위도 능력인데
저는 외모가 없으니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싶고
남자의 본능대로 미인을 얻고싶은거죠.
저는 오히려 여자분들이 남자외모만을 따지지 않고
능력까지 같이 봐주는게 무척 다행한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흉하게 못생긴 사람도 아니지만
잘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고
나름 마음만큼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젊을때 미인과 연애야 많이 못해봤어도
평생을 같이 살 여자로 예쁜 부인을 얻고싶으면
저 나름에는 성실함으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는거고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성공하면 외모도 많이 가꾸고 싶은거에요.
그런데 예쁜여자 얻고싶다고 해서
마치 문란한 여자만 달라붙을 것이다 성괴들뿐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는건
조금 속상하네요.
저도 예쁜 여자랑 사겨보고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요즘 세상이 자유로운 연애관이 널리 퍼졌다 해고
연애기회가 많은 미인들이 다 그렇다고만 하는건 참 씁쓸합니다.
열심히 외모를 가꾼 남자들이 20대 초중반에 예쁜여자들 많이 만나는것 처럼
밤낮으로 공부해서 사회적 지위를 얻으면 결혼할때 예쁜부인을 얻는것은
모두 노력의 결과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쁜 여자든 평범한 여자든 요즘같은 시대에 연애를 하면
다들 섹스를 하는데 숫처녀를 바라는 과욕은 없을 뿐더러 저 역시도 숫총각은 아니니까
미래의 배우자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너무 좁히고 싶지는 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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