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글쓴이
  • 2015.04.26. 21:02
  • 983
저번달에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요
보통 헤어지자고 한 사람들이 더 쉽게 못 잊는다는데 그게 덜 좋아해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근데 전 오히려 반대인것같네요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섭섭해 했었나봐요
그 사람에겐 제가 항상 뒷전이라고 느껴져서 많이 힘들었어요
진지하게 터놓고 얘기하고 그 사람이 날 위해 노력해줬는데
전 그것마저도 섭섭해했네요
제가 욕심이 과했어요

그래도 그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았다고는 생각안해요
근데..
정말 딱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말 꺼냈는데
잡지 않더라구요 이 사람
정말 정말 잡아주길 바랬는데

헤어지고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내색 하나도 안했어요
눈물이 날 것 같으면 다른 일을 했구요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
쉽게 다른 사람 만날 줄 알았구요
근데 요즘 생각이 너무 많이나네요
남들이 말하던 후폭풍이 이건가요
그 사람과 사귈때보다 훨씬 많이 웃는데
문제는 즐겁지가 않아요..
너무 그립네요
너무 연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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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귀여운 국수나무 15.04.26. 21:16
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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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1:21
귀여운 국수나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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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국수나무 15.04.26. 21:21
글쓴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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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작두콩 15.04.26. 21:16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어요
0 0
귀여운 국수나무 15.04.26. 21:22
억울한 작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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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1:23
억울한 작두콩
그러게요
그 땐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매달릴 필요없다 생각했어요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지금은 과연 제가 그런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또 그 사람을 이 사람처럼 많이 좋아해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이것도 한 순간 뿐일거라 생각은 하지만요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선택은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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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산철쭉 15.04.26. 21:17
저도 그래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했는데 사귀면서 힘들었던 것 보다 더 힘드네요.. 꿈 속에서도 계속 나오고.. 길가다가 그냥 눈물이 주루룩해요. 어쩌나요 혼자 잘 지내야죠!
0 0
귀여운 국수나무 15.04.26. 21:22
청아한 산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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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1:24
청아한 산철쭉
저두요 꿈에도 계속 나오고 그냥 혼자 있을때면 떠올라서 눈물이 나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얼른 다른 생각하고 다른 일 해요
매일 다시 만나는 상상하고 다시 만나는 꿈 꾸고요...
아직 계속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데 참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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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브라질아부틸론 15.04.26. 21:23
힘내요 저도그랬는데 그래도 , 다시만나도똑같을거에요 쉽게안변하더라구요 노력하는척하는건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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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1:25
늠름한 브라질아부틸론
다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그걸 살짝 느껴서 결국엔 헤어지자고 한거였구요
지금 맘 같아선 그 사람이 노력하는 척만 해줘도 내가 참을 수 있을것같은데
정말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전 또 힘들어하겠죠
근데 진짜 너무 그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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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거북꼬리 15.04.26. 21:29
기다릴게. 연락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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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1:32
늠름한 거북꼬리
하..ㅎㅎㅎㅎ 진짜 제 전남친이었으면 좋겠네요
그 사람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맘과 같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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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피라칸타 15.04.26. 22:10
제가 글쓴이분 남친처럼 차였고, 뒤도안돌아보고 돌아섰는데 몇달이 되도록 아직도 힘들어요... 깊게 생각해보고 연락해보세요ㅠㅠ 제 전여친이 이랬으면 좋겠네요ㅎㅎ
0 0
글쓴이 글쓴이 15.04.26. 22:44
초연한 피라칸타
ㅠㅠㅠㅠ제 전남친도 그런 맘일까요...
정말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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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박 15.04.26. 22:29
차단해놨으니 연락할려면 문자로해라
0 0
글쓴이 글쓴이 15.04.26. 22:45
개구쟁이 박
하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 차단해논것도 슬픈데.. 문자 기다리기나 할까요?
0 0
개구쟁이 박 15.04.26. 23:31
글쓴이
해볼꺼 다해봐야 후회가 남지않죠
매달려도보고 다해봐야 진정으로 잊고 떠나볼수있지않을까요
구차하더라도 매달려보세요 후회는 할지언정 미련은 남지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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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3:59
개구쟁이 박
휴 님이 제 전남친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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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박 15.04.27. 00:16
글쓴이
휴 님이 제 전여친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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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7. 00:17
개구쟁이 박
그럴일은 없겠죠ㅠㅠ? 님도 여친 연락 기다리시는거면 먼저 연락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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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박 15.04.27. 07:23
글쓴이
전 헤어지고나서햇엇어요
더이상연락하지마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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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7. 10:39
개구쟁이 박
아.. 슬프네요ㅠㅠ 저도 한번 한 적은 있어요..
그때도 차였죠ㅎㅎ 그래도 구구절절하게 매들린작은 없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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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보풀 15.04.26. 23:55
하... 진짜 저랑 똑같네요....
잡을줄 알았는데 허무하게 끝났고 후폭풍 밀려오는 거... 시험기간이라서 애써 공부에 몰입했는데....괜히 그사람 페북 들어가보고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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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6. 23:59
외로운 보풀
저두요ㅎㅎㅎ... 페북 들어가보고 카톡 상태명 프로필사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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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보풀 15.04.27. 00:03
글쓴이
잘사는 거 같더라구요....연락해볼려고 하다가도 포기하고 차단했다가 풀었다가 반복만하고 있네요ㅜㅠ
잊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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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7. 00:17
외로운 보풀
ㅠㅠ저는 워낙 sns나 뭐 그런 활동이 적은 사람이라.. 볼것도없고 변하는 것도 없는데 매일 확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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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우엉 15.04.27. 14:27
더 좋은 사람 나타나요. 그사람은 그정도 밖에 안됐으니 잡지 않은거고 님도 그정도였으니 거기까지가 인연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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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8. 00:45
허약한 우엉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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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과꽃 15.04.28. 00:43
원래 헤어지고 만나고 두세번 하면 결혼합니다.
그냥 다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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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8. 00:45
재수없는 과꽃
다시 만나면 잘 만날수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그 사람도 나와 같은 맘일지가 제일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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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과꽃 15.04.28. 00:49
그사람이 더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큰 사랑은 작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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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8. 00:54
재수없는 과꽃
하 뭔가 희망을 주시네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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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과꽃 15.04.28. 00:58
글쓴이
전화를 걸고 바로 끊고, 하루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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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28. 01:12
재수없는 과꽃
우와 좋은 방법이네요
잘 먹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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