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에게.....

처절한 노루오줌2015.04.30 22:18조회 수 1159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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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고 싶은게 남자 또는 여자 만나기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마음 졸이고 혹시나 거절당할까 혹은 다른 부정적인 결과부터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이성 만날 통로는 꽤 많습니다. 동호회 나가도 있고 모임 하나 나가도 있고 동아리를 해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교회를 나가도 있어요. 심지어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이성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너무 움츠려들수록 더 힘들고 두려워집니다.

이성에게 대화도 하고 고백도 해봐야 만날 수 있어요.

10번 중에 10번 거절당해도 11번째 시도에 성공할 수 있지만 시도조차하지 않는다면 계속 솔로입니다.


내가 왜 솔로일까 만나고 싶다하는분들의 상당수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면 술집에서 이쁘시다고 밥한끼하자라고 할 수 있잖아요?? 전국 20대 인구가 약 650만명입니다. 또한 부산의 20대 인구가 약 45만명입니다. 산술적으로 고백해볼 수 있는 남자 또는 여자가 20만명이상입니다. 그 중 한명한테 퇴짜먹어도 아직도 19만 9999명이 또! 있습니다.


진심으로 솔로탈출하시고 싶으면 어떤 경로로든 만남을 시도하고 조금의 기회가 생기면 고민없이 당당하게 고백하세요. 기다린다고 인연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만 헤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또한 여러 사람과 사귀어본 사람이 만남을 지속할 수 있고 결혼 생활이 또한 더욱 행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상대방을 만나가면서 발전하고 배려하고 과거의 상처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만나보시고 이야기를 많이 해보세요. 이 과정들이 절대 자신에게 해를 주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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