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남자입니다. 그냥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자랑은 아니지만,
키 178에 떡대가 좀 있고요, 어릴때 수영 4년해서 넓은 어깨와, 얼굴도 머 훈남이라고 다들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여자친구 사귀는 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남녀공학고등학교를 나오고
저희과도 남자여자 반반이라, 사귈기회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머 여태 여러번 사겼지만,
사겨도 길어봐야 100일정도 였습니다. 그냥 머 제 성격이 실증을 잘내는 스탈이라 그런거 같기도합니다.
사람도 조금 실증내거든요,,, 좀 병신같은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그렇다고 사람을 막 대하는 건 아닌데,
좀 여자같은경우는 빨리 실증을 냅니다. 머 그렇다고 막 바람피는건 아니고요.
제가 사상이 좀 이상한지, 아니면 여자를 혐오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사랑하는게 먼지 잘 모르겠고,
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머 저라는 원래 사람이 좀 병신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안만나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무리 좋아도 그냥 여자한테 쓰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높게 생각하는 가치가 돈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참고로 집이 그렇게 가난한 것도 아닌데, 먼가 이상하게 돈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어쩃든, 집안사정과는 별개로 먼가 여자한테 쓰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연애하려면
초기에 좀 써야되잖아요 남자가. 데이트할때도 물론 남자가 더 많이 쓰고요. 그리고 시기도 지금 25살이라
제 미래준비하기도 빠듯하고, 그냥 좀 사람이 빡빡해지네요.
저가 이상한건 가요? 아님 사회가 워낙 빡빡해지다보니 저도 그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렇게 되어 가는 건가요?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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