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헤어진 커플들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제가 남자니까 남자기준으로 보면 진짜 평소에 여자관계 더럽고, 여친 사귀는게 그저 지 욕구해소할라는 애들도 많은데
이런 애들이 말빨도 좋고 여자 꼬실라고 외모에도 엄청 신경쓰고 댕기니까 여자들이 거의 10에 9은 넘어가더라구요
그렇게 사귀고 몇일 안되서 진도 다 빼고 할 만큼 하다가 질리면 또 딴 여자가 사귀고 그러던데 여자들은 남자랑 만날때 저런 부분은 그냥 애초에 고려는 안하는건가요? 외모가 괜찮거나 옷 잘입는다 이러면 걍 장땡인가요?
저래놓고 정작 차이고 나서야 현실을 깨닫고 남자가 나쁜넘이라니 이러는데 결국엔 님들도 원해서 그런 넘이랑 사귄거 아닌가요? 저런넘들처럼 말을 잘하고 잘 꾸미는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정작 남자가 보기엔 본인 할거 열심히 하면서 성격도 좋은 진국들한텐 평소엔 눈길도 안주시더니..
오해하시는거 같아서 추가로 글 남기면 전 현재 연애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국이라는것도 아니고요
우리과에서도 완전 얼굴만 좀 반반하다면 여자란 여자는 다 꼬시고 다니고 주말엔 비슷한 끼리끼리 클럽가고 하는 넘들한테는 여자들이 못죽어서 안달인데, 자기 관리 잘해서 대기업가고 공기업가고 전문대학원 가고 하는 친구들이 성격이나 그런게 나쁜것도 아닌데 단지 잘 못꾸미고 말빨이 안좋다는 이유로 연애못하는거 보고 좀 안타까워서 글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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