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잊으려고 잘 노력하고있는데
다시는 안볼것처럼 매정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라던거 어디가고 전화가 오는건데 ㅜㅜ
니가 전화하는거, 나 마주치면 오던길도 뒤돌아가버리는거, 쾌활했던 모습이 없어진것, 등등 많은것들이 그래도 아직 나한테는 그렇게 사소하게 넘길수가 없을만큼, 크게다가온다. 오늘도 아마 계속 마음쓰여서 잠못잘거야.
그동안 충동적으로 실수로 말 내뱉고, 행동해서 나 많이 아프게 하고 결국 헤어졌잖아. 니가 나 밀어냈잖아.
이번에도 충동일수도, 혹은 신중했던걸수도 있겠지만, 받으면 또 어떻게든 너한테 많이 마음쓰일거니까 못받겠어 미안.
이제는 그런 내뱉는거에 행동하는거에 휘둘리기싫다. 그냥, 니가 또 실수로 전화한거라 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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