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되는걸 조심스러워 하는 동기

cc가 수업도 같이들을 수 있고해서 좋다고는 하던데
혹시나 깨지게되면 과에서 매장되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저는 무조건 철벽쳤습니다.

어렵지만 할 수 없는건 아니죠

여러방면에서 괜찮은 사람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CC는 비추..
드물게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봤지만여..

씨씨하다 헤어져도 각자 친구들끼리 잘지내는데
서로 욕같은거안하고 한 2년사겼는데
객관적으로 내가 잘했기에 그런가봄

절대 씨씨안한다는사람도 막상 좋아하는 이성 생기면 함

전 너무 싫었어요 과씨씨는 죽어도 할 맘 없는데 누가 저 좋다고 친구한테 말해서 소문 슬슬 나구 선배들이 엮기도 하고 입에 오르내리고.. 극혐 저희과 깨졌던 과씨씨 보면 거의 다 어색하게 지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듦... 잘 사귈거 아니면 하지마요 그거 여러모로 민폐임

하지마세요 멋모르는 1학년들이 11,10선배들한테 당하는경우 많이봄 아무래도 대학처음들어와서 보는 이성사람이 과에 있기 때문일거예요
조금만 참고 한 학기정도만 다녀봐도 대학은 넓고 사람은 많음 진짜예요 굳이 과에서 찾을필요없음 안좋은점도 미리알고있는데 뛰어드는 기분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다면 적어도 한학기는 지켜보삼 그 사이에 흔들리지 않으면 대쉬 고고

과씨씨는 제발.... 진짜 하지마세요

약대 모 개독녀

과씨씨는... 진짜 신중하게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