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펑펑 울고싶은데 속이 너무 답답하고 썩어 문드러지는 기분이라 울음도 안나오네요
그렇게 바라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는데
어쩌다 짝사랑보다 힘든 관계가 되어버렸을까요
머릿속에서 폭풍이 치는것같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미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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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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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쑥부쟁이여자친구가 저에대한 마음이 식은 모양인데 저는 헤어지기가 싫고, 지금 이런 상황을 버티기도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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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맘고생 심하겠지만..
어쩔수없늘듯 -
여자친구랑 얘기를 하세요. 혼자 끙끙앓아봤자 무슨 소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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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떠났던 여자를 잡기 위해 난 오늘 아빠 보고 교수님께 전화드리라고 했지. 외국 갈때 나를 데려가달라고....그러면 여자가 붙을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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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자식이 뭐하는거야. 훌훌털고 열심히사세요. 힘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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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다닥냉이왜이렇게 찌질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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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뭐 ...그런사랑도 해보면 다음엔 안그러실겁니다. 다 좋은경험이 될테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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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없어요 그런건..힘들더라도 그냥헤어지는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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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마음정리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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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은 안남게 할거 다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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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옥수수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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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길 사랑하지않는 사람을 사랑하게만드는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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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거 다해주고 잡을만큼 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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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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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많이할수록 찌질해지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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