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귀여운 개비자나무2015.06.11 01:46조회 수 62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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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은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면 편하게 지내는걸 좋아하나요?
밑에 글에서 야 하고 불러도 속상해하지않고 뭐 라고 대답하던게 좋다고 하시던데..
제 남친도 편해지길 원하더라구요
저는 오래사겨도 결혼을 하더라도 사랑하는 만큼 서로 존중하는 사이가 좋아서요..
너무 편해져버리면 자연스럽게 상대방한테 소홀해지거나 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이라는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을것같기도 하구요
저는 로망이 결혼해서도 서로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건데ㅎㅎ
남친이랑 어떻게 합의해야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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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몇개들 보니깐.. (by 못생긴 노각나무) 아직 안주무시는 분중에 ㅇㅅㅇ.. (by 깨끗한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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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한게좋음
  • 편한게좋은데..소홀해진다기보단..내사람이라는 느낌
  • 캐바캐인듯?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봐도 참 다양한 사람들 많잖아요. 제 친척중에는 자녀가 장성했는데도 글쓴이분 로망처럼 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전 여자지만 저도 편한게 좋아요!
    편해져야지~하고 편해지는 것도 아니구 그냥 그만큼 가까워지니까 자연스레 편한 행동들이 나오는거요 ㅎㅎ
    코파고 트름하고 생얼보여주고 그래도 그런 모습마저 좋아해주는 사람이니까, 오히려 그 사실이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준달까요?
    그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ㅎㅎ
  • 저는 글쓴이분 공감합니다. 편해지다보면 행동이 막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낼 수록 편해지는 건 맞지만 적당한 선에서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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