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시간전 쯤 밤 늦게 북문 봉구스 밥버거 골목쪽 원룸 주차장?기둥에 기대서 너무 서럽게 울고계신 분 봤어요 그냥지나갔다 혹시나 다시왔는데도 계속 울고계셔서 달래 드리러갔는데도 손사래치시면서 꺼이꺼이 너무 슬프게 우셔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냥 왔는데 맘에 걸리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울지마세요 눈이 참 예쁘셨던것 같은데 마음이 괜히 아프네요
-
글쓴이분 맘씨는 참 아름답지만, 특히 저녁이고 음침한 골목같은데, 함부로 도와주려고 다가가거나 그러지 마세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납작한 향유ㄹㅇ...괜히 오해받음
-
@납작한 향유네 조언 감사합니다ㅠ
-
님 얼굴... 아 아니에요 그냥 아마 안좋은일 있거나 그렇겠죠
오늘 늦잠자서 시험 못쳤다는 그분 일지도요 -
ㅋㅋㅋ당연히 못생긴남자가다가가니 무섭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 여자가 이뻐서 달래주면서 뭐 어떻게 해보려했던거같은데 글의 뉘앙스가...아님말구요
-
@센스있는 꽃치자처음에 얼굴은 보지도 못했습니다ㅜ 가서 보니 눈이이쁘신분이었다는거지 그런 목적은 아니였어요...
-
나였으면 휴지라도주고 갔겠다 ㅋ
-
삐용삐용 철컹철컹
-
울때 누가 보거나 아는척하면 굉장히 싫을것같네요
-
님이 뭔데 달래주고 님이 왜 마음에 걸리죠 반했나봐요 근데 울때 작업거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반짝이에 쓰든 나중에 알아내서 대시한번 해봐요ㅎㅎ
-
댓글들 참..
-
@진실한 까치고들빼기그러게요 참..
-
@화려한 애기참반디삐딱한사람들 참..
-
@건방진 물푸레나무매너가 참.. 사람을 참.. 만든다 참..
-
@저렴한 강아지풀참참참... 참...
-
@진실한 까치고들빼기전 그게 외모를 떠나서 누가 그렇게 밤늦게 혼자 울고계시면 그게 누구라도 신경쓰였을텐데..ㅠㅠ 참..
-
술주정
-
댓글들 참 삐딱하네.. 남 울때 말거는것도 이상하지만 모른척 하고 간다고 해서 자랑스러울 만한 건 아닙니다.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서 말걸수도 있는거고, 괜히 피해볼거같아서 그냥 갈수도 있으면 둘중에 그냥 가는 사람이 낫습니까?
-
@해박한 풀협죽도모른척하는게 인지상정일듯요ㅋ 사람이라면 왜 우는건지 느낌이 옵니다. 딱 보면 알아요.
-
@안일한 물봉선... 보면 안다니 신기하네요.
추측으로 맞을 때 보다 틀릴 경우가 많던데 말입니다 쩝..
그리고 모른척하든, 아는척 하든 글쓴이분처럼 케바케지 당연히 모른척해아한다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도울 수 있으면 돕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3248 | 헤어진후에2 | 추운 일월비비추 | 2015.06.13 |
| 23247 | 나는 너를 사랑했다2 | 미운 들깨 | 2015.06.13 |
| 23246 | 부질없네요11 | 애매한 가락지나물 | 2015.06.13 |
| 23245 | .16 | 화려한 갈참나무 | 2015.06.13 |
| 봉구스밥버거 골목쪽 울고계신 여성분..21 | 보통의 눈괴불주머니 | 2015.06.13 | |
| 23243 | 마이러버 신청한 남자분들14 | 억울한 클레마티스 | 2015.06.13 |
| 23242 | .9 | 다부진 조 | 2015.06.13 |
| 23241 | 그냥써봐요9 | 귀여운 접시꽃 | 2015.06.13 |
| 23240 | 가운데 여자 진짜 예쁘다15 | 일등 부추 | 2015.06.13 |
| 23239 | 아진짜 솔직히9 | 못생긴 상추 | 2015.06.13 |
| 23238 | 여자분들 질문 있어요15 | 현명한 만첩해당화 | 2015.06.13 |
| 23237 | 한국음악과 어떤 여학우를 좋아하는데요12 | 훈훈한 매듭풀 | 2015.06.13 |
| 23236 | .3 | 절묘한 털도깨비바늘 | 2015.06.13 |
| 23235 | 마이러버 신청해놨는데 포기해야하나요...9 | 바쁜 흰씀바귀 | 2015.06.13 |
| 23234 | .23 | 근엄한 등골나물 | 2015.06.13 |
| 23233 | 여자분들5 | 못생긴 상추 | 2015.06.13 |
| 23232 | 여자의 심리나 행동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16 | 유별난 옥수수 | 2015.06.13 |
| 23231 | 바로 밑에 키 관련 어그로 끄는놈 정체5 | 짜릿한 댑싸리 | 2015.06.13 |
| 23230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8 | 훈훈한 백선 | 2015.06.13 |
| 23229 | 다들이성분들3 | 이상한 환삼덩굴 | 2015.06.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