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할껀데,, 여성분들좀 봐주세요
- 2015.06.13. 23:48
- 2431
남자이구요,,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말해야 상대방이 덜 상처를 받을까요?
맘같아선 전화로 하고 싶은데 그게 당연히 예의가 아닌걸 알기에
직접만나서 말하려고 하는데,,
분명히 울 거 같아서 카페같은데서 말하기도 그렇고
길거리에서 말하기도 그렇고
벤치같은 곳이 적당하려나요?
에휴,, 맘이 착잡하네요
당연히 상처는 받겠지만 최대한 그 분 생각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어디서 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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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성분이 차고 나갈 거니까
차는 사람이 나가기 좋은 곳으로ㅜ
찼는데 더 걸어나가거나 돌아나가야 하면
경험상 잡히거나
둘 다 무안해져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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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좀 안 쪽이나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안 하는 구석에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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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건슬프지만 저도 그런적이있어서 이해가가요 헤어지잔말꺼내는데 전한달걸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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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어디서 말할지보다 말하고 나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더 고민하면 좋겠네요
혹시나 나는 상처받긴 싫어서 좋은 장소에서 통보하고 맘편하고 싶은걸까봐 그럽니다
뭐.. 헤어지는 마당에 그러긴 싫겠지만ㅋㅋ 나쁜놈되기도 싫고 나도 상처받긴 싫은 통보식의 이별이 상대방에겐 제일 상처가 되죠
만남에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이별도 서로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배려하고싶으시면 미리 늬앙스를 풍겨주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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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눈물나고 그래서 목소리떨릴까바 말을 못하겠어서 아무말못하고있었더니 말좀해보라더군요. 그래서 딱 한마디 무슨 말이더필요하냐고 말한뒤 계속 앉아있었더니...제가 안가니 본인도 그냥가기 뭐하니까
그 추운날 전 추운지도 모르고 앉아있었는데
저보고 언제까지 이러고있을꺼냐고 엄청 시간아까워하는 티?귀찮아 하는티를 내더군요. 그순간 확 정떨어져서 그래서 그길로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러 오면서 울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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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별통보한뒤 바로 가버린게 아니라 말좀 해보라고 그러고 추운데 같이 있어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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