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할껀데,, 여성분들좀 봐주세요

글쓴이
  • 2015.06.13. 23:48
  • 2431

남자이구요,,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말해야 상대방이 덜 상처를 받을까요?


맘같아선 전화로 하고 싶은데 그게 당연히 예의가 아닌걸 알기에


직접만나서 말하려고 하는데,,


분명히 울 거 같아서 카페같은데서 말하기도 그렇고


길거리에서 말하기도 그렇고


벤치같은 곳이 적당하려나요?


에휴,, 맘이 착잡하네요


당연히 상처는 받겠지만 최대한 그 분 생각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어디서 말하는게 좋을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4
아픈 주름잎 15.06.13. 23:50
그냥 전화해요.. 만나서 뭐가좋음
0 1
글쓴이 글쓴이 15.06.13. 23:55
아픈 주름잎
여성분이세요? 그건 좀 아닌거같은데..
0 0
아픈 주름잎 15.06.13. 23:56
글쓴이
전 여자고 헤어질 땐 얼굴봐서 딱히 좋은게 없다고 생각해요..
0 0
적나라한 통보리사초 15.06.13. 23:50
제가 만약 헤어지자는 말을 듣는다면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얼굴을 정리하고, 호흡이 가라앉을 때까지 앉아있을 수 있게 카페 같은 공간이었음 좋겠어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3. 23:55
적나라한 통보리사초
감사합니다ㅎㅎ,, 당연히 울 거 같은데 카페같은곳도 괜찮으려나요..?
0 0
적나라한 통보리사초 15.06.14. 00:02
글쓴이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벤치나 이런 곳에서 이야기하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힐끔거리는 시선 받는 것보다 안쪽 자리에서 사귀었던 사람이랑 마지막 마무리 대화 정도는 하고 싶어서요 ㅎㅎ 헤어지는 건데 어디가 됐든 좋을 순 없을 테니 전화나 카톡만 피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0 0
쌀쌀한 얼룩매일초 15.06.13. 23:54
카톡죽인다
2 0
적절한 까치박달 15.06.13. 23:56
룸카페?.. ㅜ
0 0
운좋은 양지꽃 15.06.13. 23:56
저는 조용한 벤치가 좋을 것 같아요
0 0
방구쟁이 옻나무 15.06.14. 03:22
운좋은 양지꽃
저도 사람 없는 벤치
그리고 남성분이 차고 나갈 거니까
차는 사람이 나가기 좋은 곳으로ㅜ
찼는데 더 걸어나가거나 돌아나가야 하면
경험상 잡히거나
둘 다 무안해져서ㅜ
0 0
뚱뚱한 복자기 15.06.13. 23:57
http://mypnu.net/love/8132274
2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08
뚱뚱한 복자기
ㅎㅎ이정도는 아닙니다^^
0 0
야릇한 마디풀 15.06.13. 23:58
왜헤어지는거에요? 카페는최악이구 집에바래다주며캄캄할때얘기하는게좋을것같아요. 상처덜받으려면 최대한진실되게 다말하는게좋아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09
야릇한 마디풀
제가 너무 안좋아하는거 같네요ㅎㅎ 진실되게 다 말할 생각이구,, 카페가 최악이라는분도 좋다는 분도 있네요ㅎㅎ
0 0
야릇한 마디풀 15.06.14. 00:12
글쓴이
카페에서 바람낫던남친으로부터 이별들은입장에서 진짜 카펜ㄴㄴㄴ 눈물은나오고 주변에사람들잇고 지나고나서도 정말 쪽팔린기억 최악이엇거든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13
야릇한 마디풀
저는 그렇게 나쁘게 헤어지는게 아니라서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0 0
도도한 아까시나무 15.06.14. 00:00
저는 그래도 카페가 나은 거 같아요~ 길거리 다니는 사람들이 보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사람 안 보이는 데서 한다고 너무 외진 곳에서 하는 곳도 좀 그런 거 같아요..
카페에서 좀 안 쪽이나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안 하는 구석에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11
도도한 아까시나무
ㅎㅎ 감사합니다!
0 0
질긴 뚱딴지 15.06.14. 00:00
모텔가서 일 끝내고 누워있을때 얘기하세요
0 5
불쌍한 미국쑥부쟁이 15.06.14. 00:03
장전역앞 어린이놀이터 그 까치공원?추천요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거기서 앉아서 얘기함...
0 0
근육질 선밀나물 15.06.14. 00:06
룸카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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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분꽃 15.06.14. 00:11
룸카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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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개쇠스랑개비 15.06.14. 00:14
우 헤어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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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맑은대쑥 15.06.14. 00:15
일단무조건 헤어질꺼라는 뉘앙스를품긴후 만나세요 카톡으로 할말이있다고하던지.. ㅠㅠ
헤어지는건슬프지만 저도 그런적이있어서 이해가가요 헤어지잔말꺼내는데 전한달걸렸었어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32
미운 맑은대쑥
네.. 그맘 알것같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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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냉이 15.06.14. 00:15
제 남자친구인가요? ... ㄷㄷ 나이가 25 위인가요 아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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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6.14. 00:31
창백한 냉이
님 남자친구아니에요 ㅋㅋ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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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고추나무 15.06.14. 02:36
창백한 냉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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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능소화 15.06.14. 00:23
글쓴분 진심으로 상처 덜 받게 하고 싶으시면
헤어지자고 어디서 말할지보다 말하고 나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더 고민하면 좋겠네요
혹시나 나는 상처받긴 싫어서 좋은 장소에서 통보하고 맘편하고 싶은걸까봐 그럽니다
뭐.. 헤어지는 마당에 그러긴 싫겠지만ㅋㅋ 나쁜놈되기도 싫고 나도 상처받긴 싫은 통보식의 이별이 상대방에겐 제일 상처가 되죠
만남에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이별도 서로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배려하고싶으시면 미리 늬앙스를 풍겨주셔야되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14. 00:33
고상한 능소화
무슨말인지 알거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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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타래난초 15.06.14. 01:07
음 저는 카페에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는데... 헤어지는거에 충격이 커서 뭐 주변 시선은 아예 신경 안 쓰이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그치만 아는 사람을 만날수도 있는 곳이라면 음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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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자두나무 15.06.14. 01:39
꼭 헤어져야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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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담배 15.06.14. 02:33
벤치에서 헤어져봤는데요..추운날... 예상하고 만나서 헤어지잔얘기들었는데
도 눈물나고 그래서 목소리떨릴까바 말을 못하겠어서 아무말못하고있었더니 말좀해보라더군요. 그래서 딱 한마디 무슨 말이더필요하냐고 말한뒤 계속 앉아있었더니...제가 안가니 본인도 그냥가기 뭐하니까

그 추운날 전 추운지도 모르고 앉아있었는데
저보고 언제까지 이러고있을꺼냐고 엄청 시간아까워하는 티?귀찮아 하는티를 내더군요. 그순간 확 정떨어져서 그래서 그길로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러 오면서 울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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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참오동 15.06.14. 09:21
쌀쌀한 담배
헐...
그래도 이별통보한뒤 바로 가버린게 아니라 말좀 해보라고 그러고 추운데 같이 있어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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