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차버렸을때, 정말 너무 힘들면서도 니앞에서는 쎈척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지냈는데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네가 나한테 행복하게해준것도 있지만, 그만큼 너무 나를 힘들게한게 계속 더 떠오르더라
무관심해지고싶은데, 그래도 눈에는 밟힌다. 쓸데없이 미련만남아가지고
니가 그렇게 날 떠나자마자 나는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고
오히려 나도 미처몰랐던 내가 원하는것을 먼저 이루어주고, 그렇게 몇개월을 사랑받고 표현받고싶어서 아둥바둥했던 내가 바보같을 정도로 모든걸 누리고 있어.
마이피누 처음 들어와보는데, 니가 여기 자주 들른단게 어쩌다 들려서, 읽을테면 읽어봐라고 그냥 이렇게 글을 쓴다
너 그렇게 나한테 말했던 목표가 결국 부족한 성적때문에 반토막나게 되고
나한테 그렇게 행복하게 너무 잘지내고 있다 말해놓고 매번 힘들다 티내고
그렇다고 해서 뭔가 새로운 목표를 향하기보다 하루하루 그냥 놀고있는거(시험기간이잖아 ㅋㅋㅋㅋ),
아에 모르고싶은데 듣고 기억하고있네
글쓰는것도 썩 잘하는짓은 아닌데 ㅋㅋㅋ 굳이 오늘도 내 보이는데서 힘들다 티내니 열은 좀 뻗치네
나는 지금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려 하고 있지만, 너는 그만큼 힘들길바래
그렇게 니가 나보다 항상 앞서 생각하고 아끼던 니동창들과 만나서 놀든, 하소연을 하든 그냥 그렇게 살아
세번을 똑같은식으로 연애하고 깨졌으니, 아마 다음도 똑같을거야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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