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번호 물어보려는데

힘좋은 빗살현호색2015.06.27 21:48조회 수 1426댓글 2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ㅋㅋ
같이 강의듣는 여학우분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어떻게 번호를 물어봐야
최대한 부담을 덜 느낄까요??
도와주세요!
    • 글자 크기
소개팅받았는데 (by 발랄한 벌개미취) 으아! 외롭다! (by 착잡한 꽃댕강나무)

댓글 달기

  • 번호묻는 방법도 좋지만 순간 부담 느끼고 거절할 수도 있는데 같이 수업 들으며 친해질 계기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 @억쎈 회향
    글쓴이글쓴이
    2015.6.27 22:02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
    으 근데 수업 특성상 강의만
    듣는 형식이라
    친해지기가 쉽지 않아요 ㅋㅋㅋㅋ
  • 일다 단기간에 어떻게 해볼려고하지마시구요 주변자리에 꾸준히 앉아서 얼굴을 좀 익힌다음 여자분이 익숙할수있게 그래야 나중에 물어볼때도 그동안 자기를 봐왔다는거에 진정성이 더해지거든요.

    용기있기 타이밍정해서 수업끝나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음료수에 포스트잇적어서 마음표현하던지 이2가지방법중 더 마음이가는거 하시구요 진심을 꼭 보여주세요 수업도 열심히 들으면서 한번씩 아이컨택 해주면 더좋구요 노골적이지말고 한번씩 !
  • @다친 참회나무
    오..이분말씀이 진리인거같아여
  • @다친 참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6.27 22:01
    우와 긴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
    아 근데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제가 그 수업에 친한 후배(여자)랑
    둘이 같이 앉거든요??
    그게 그 여학우분이 보기엔
    절 바람둥이로 오해할 여자도 있을까요? ㅋㅋ
    후배랑 따로 앉아야하나..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아 그부분은 케바케긴한데 ...
    여자분쪽에서 충분히 오해할만은 할거같은데 스킨쉽같은거 오해할만한 행동 안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나중에 번호 물어보고나서 혹시 연락해서 얘기하다가 얘기나오면 후배였다가 정도하면될거같은데요 굳이 따로 앉을거까지는... 제 기준에서는 그냥 커플인지 아니면 선후배 관계인지 다 티가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헐 저랑 같은분 아니였으면 ㅜㅜ
  • @귀여운 현호색
    늦기 전에 먼저 하세요!!ㅋㅋ
  • @야릇한 시계꽃
    종강날 하려구요ㅎㅎ
  • 저 옆에 계속 앉다가 아무말도 못해봤는데 종강날 말걸어서 번호받음
  • @의연한 개감초
    말걸때 어떤식으로 말해야하나요ㅋㅋㅋ
  • @한가한 노루참나물
    떨려서 그냥 번호좀 주세요 하니까 주시던데ㅋ 주려면 뭥해도 받고 안주고싶으면 뭘해도 못받을거같아요
  • @의연한 개감초
    ㅋㅋㅋ오 용기가대단하네요..전 그거한마디못해서ㅜㅠ그래서 연락해서잘되셧나요
  • @한가한 노루참나물
    안되면 말고란 생각으로 걍 지르세요ㅋㅋ 연락하면서 세번 만났어요
  • @의연한 개감초
    글쓴이글쓴이
    2015.6.28 11:37
    ㅋㅋㅋ 잘생기셨나보네요
  • @글쓴이
    ㄴㄴ그냥 운이 좋았죠ㅋㅋ
  • 주변에 앉으셔서 가끔 힐끗힐끗 쳐다보면 그 분도 눈치채서 없던관심이 생길수도..? 여튼 그러고 나서 번호 함 물어보세여
  • 수업시간에 가까이 앉고, 뭐 질문을 한다거나 해서 안면을 좀 튼 뒤에 물어 보세요! 화이팅ㅋㅋ
  • @야릇한 시계꽃
    글쓴이글쓴이
    2015.6.28 13:37
    내일 말걸어보고 얘기해드릴게요 히히
  • 과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088 갑자기 왜이렇게 외롭냐11 섹시한 졸참나무 2015.06.28
24087 친구가 이번에 취업을 해서 취업축하선물을 하려고합니다9 거대한 사철채송화 2015.06.27
24086 인간적으로 mdp생은 건들지 맙시다ㅜㅜㅋ22 적나라한 혹느릅나무 2015.06.27
24085 소개팅받았는데12 발랄한 벌개미취 2015.06.27
여러분들! 번호 물어보려는데20 힘좋은 빗살현호색 2015.06.27
24083 으아! 외롭다!5 착잡한 꽃댕강나무 2015.06.27
24082 .7 발냄새나는 바위떡풀 2015.06.27
24081 게임 좋아하는 남자 최악인가요?25 처절한 왕버들 2015.06.27
24080 까였지만 화팅하세요!19 황송한 어저귀 2015.06.27
24079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2 똑똑한 옥수수 2015.06.27
24078 .15 상냥한 금목서 2015.06.27
24077 소녀시대 써니요20 따듯한 수크령 2015.06.27
24076 남자친구가 시계를 산대요47 찌질한 매듭풀 2015.06.27
24075 보구싶넹13 다친 램스이어 2015.06.27
24074 .1 야릇한 개머루 2015.06.27
24073 더 다가가기가 힘드네요..11 정겨운 꼬리조팝나무 2015.06.27
24072 여성분들.. 좀 피해주세요73 느린 딸기 2015.06.27
24071 왜 이제야 그녀를 알아봤을까요4 처절한 왕버들 2015.06.27
24070 연하남자친구 문제16 빠른 장미 2015.06.27
24069 지금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이유비닮은분이있는데29 난폭한 찔레꽃 2015.06.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