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병걸린 속속이풀2015.07.04 01:11조회 수 91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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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내 맘이 너무 아파서 너를 떠나갈 수가 없어
하지만 이젠 정든 니 곁을 떠나려 해
미안한 마음으로 니 곁에 계속 머물러 준다는게
결국엔 너를 위한게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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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이 글을 볼지 모르겠는데 오늘일까지 미안하다 내가 부디 좋은 사람이었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 나도 알지 근데 난 확신한다. 너 정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다. 난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그 쌓인게 언제 어디서부터 였는지. 근데 내가 잘못한게 혼자 있다보니 생각이 나더구나. 그 잘못 너를 만나면서 앞으로 만날 사람에겐 보이지 않을 성숙한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고맙고 미안해. 내가 너무 좋아했나보다 마지막까지 글을 쓰고있는 내 모습..
  • @무거운 주목
    기다리고있으니까 빨리와요..
  • 둘다 행복하자. 서로 잘되길 빌자. 난 진심으로 빌어줄게. 내게 '사랑'을 알려준 멋진 사람아
  • @무거운 주목
    내가 나쁜 사람이라 미안해요... 나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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