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미칠것같아요, 몇년째 베프로 지내던 남자애이고 남자로 본적 없는데 남녀사이 친구는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제서야
그애에대한 제 첫인상도 뭐랄까.. 진짜 매너 좋고 바른 아이. 그까지였는데ㅠㅠㅠ 제친한 여자사람친구가 걔 괜찮다고 꼬셔보라 했을때도 (마음먹으면 내껄로만들 능력이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내가 걜 왜? 그러지말고 너한테 소개시켜줄까. 했었는데!
최근 그애에게 정신적으로 힘들때 도움도 많이 받고 많이 기대고 했더니 어느새부턴가 남자로서 보고 있었네요
연락 띄엄띄엄해도 어색함 없고 마음 맞았던 소중한 친구구요 제 걱정거리도 자기것처럼 같이 고민해주는 진짜 고마운 친구라 잃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그애가 전여자친구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구요. 위로하면서도 솔직히 마음아파요. 용기도 안나구ㅠ
방금전까지 카톡으로 막 드립치다 왔는데 그애가 절 여자로 본적이 있을까? 싶어서 자신없기도 해요
제 관심사나 감정 일상 흑역사 등 전부 저에대해 잘 알고있는 친구이기도 하고, 같이 알고 지낸 날이 길어서 친구끼리 엮여있기도 하구, 니친구는 내친구다 이런느낌이요..
무엇보다 그애한테 연애상담하면서 험한꼴 다 말했던 과거의 제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으아악
주변에 친구한테 고백했다가 아예 어색한 사이가 돼버린걸 많이 봐와서 더 용기가 안나네요ㅠㅠ 어떡하죠
그애에대한 제 첫인상도 뭐랄까.. 진짜 매너 좋고 바른 아이. 그까지였는데ㅠㅠㅠ 제친한 여자사람친구가 걔 괜찮다고 꼬셔보라 했을때도 (마음먹으면 내껄로만들 능력이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내가 걜 왜? 그러지말고 너한테 소개시켜줄까. 했었는데!
최근 그애에게 정신적으로 힘들때 도움도 많이 받고 많이 기대고 했더니 어느새부턴가 남자로서 보고 있었네요
연락 띄엄띄엄해도 어색함 없고 마음 맞았던 소중한 친구구요 제 걱정거리도 자기것처럼 같이 고민해주는 진짜 고마운 친구라 잃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그애가 전여자친구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구요. 위로하면서도 솔직히 마음아파요. 용기도 안나구ㅠ
방금전까지 카톡으로 막 드립치다 왔는데 그애가 절 여자로 본적이 있을까? 싶어서 자신없기도 해요
제 관심사나 감정 일상 흑역사 등 전부 저에대해 잘 알고있는 친구이기도 하고, 같이 알고 지낸 날이 길어서 친구끼리 엮여있기도 하구, 니친구는 내친구다 이런느낌이요..
무엇보다 그애한테 연애상담하면서 험한꼴 다 말했던 과거의 제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으아악
주변에 친구한테 고백했다가 아예 어색한 사이가 돼버린걸 많이 봐와서 더 용기가 안나네요ㅠ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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